새롭게 사용하기 시작한 개인 위키
2010.04.28 23:45
wikidot.com
사이트를 홍보한다기 보다는, 정보 공유 목적으로 글을 써 봅니다.
3가지를 실제 사용해 봤구요.
학위할 때는 주로 moniwiki를 통해 연구일지 겸 거의 모든 자료를 정리했죠.
그 후 직장에서는 tiddlywiki를 썼습니다. (웬지 회사컴에는 늘 가볍게 정리하는 것이 좋은 듯 하다는. ^^;;;)
그러다가 지금은 wikidot.com쓰고 있지요.
현재, wikidot.com을 쓰게 된 이유는 호스팅 비용없이 웹접속만으로 제 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웬만한 자료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고, 이미지는 photobucket.com이란 곳에 일괄적으로 올려 놓고 링크 걸고 있지요.
이놈만큼은 정말 오래 쓰고 싶습니다. 페이지 무한대로 만들 수 있어서 텍스트데이터는 무제한 정리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지요.
아울러 좋은 기능들이 엄청 많네요.
간략히 아래에 장단점을 적어봤는데, 어눌하네요.
한때는 동호회 홈피를 위키로 만들어 볼까도 했는데, 의외로 위키를 사람들이 불편해 하더군요.
개발자만 편하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어요. ㅡㅡ;;
wiki | Pros & features | Cons |
moniwiki | 국산 오픈소스 리눅스 쉬운 위키 문법(공통으로 쓰는 문법 많음) | 개발 완료 후, 추후 관리 및 업데이트가 되지 않음. (개인버전) 개인 서버에 저장함으로 자료 이관 시 조심스러움. |
tiddlywiki | 외산 오픈 소스. 자바. 파일 한개만으로 오케이. 이식성 좋음. 각종 plugin들이 넘쳐남. usb드라이브에 가지고 다니기도 좋음. 백업 용이. | 이미지를 포함할 수 없음. 즉, url link를 통해야 함.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쓰기에는 좀 곤란. 파일 크기가 계속 커질 것이기 때문. 인터페이스가 조금 다름. 외부에서 접속 시, 해당 파일을 읽기/쓰기로 공유시켜야 함. |
wikidot.com | 외산 공짜 및 상업용. 300MB까지 파일 첨부는 공짜. 페이지는 무한대. 인터페이스 이쁨/간결 어디서나 웹만 연결되면 이용할 수 있음. | 이미지 등 파일을 첨부하고자 할 때는 용량의 제한이 있고, 300MB 이상은 유료를 써야 함. 회사가 망하면 대략 난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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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dot의 경우에는 데이터 백업이 관건이군요.
제 경우에는 USB에 넣고 다니며 쓰면 되는 Dokuwikistick 을 씁니다.
참고 링크: http://jaewook.net/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