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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2 가 여태 못나온 이유

2019.09.13 01:00

matsal 조회: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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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적중확률이 높은 루머 출처에서 나온 2020 새 아이폰인 SE2 입니다. (3번째)

크기를보면 아이폰 678 과 아이폰 SE 의 딱 중간 정도로 보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 와 Xs 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크기와 부피입니다.

50g 이나 더 무겁고 부피도 커서 한손으로 편하게 쓸 수 없는 크기입니다.

에어북같이 그렇게 무게와 얇기에 신경쓰던 회사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배터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SE 는 1700 가량, Xs 는 2700 가량이죠.

그런데 체감사용시간은 거의 동일합니다.

용량이 크니 전화만 하거나 음악만 들으면 당연 더 오래갑니다.


하지만 화면이 더 크고 밝은 데다, OLED 인 Xs 는 하얀 브라우저 화면으로 하면 아주 광속으로 소모됩니다.

물론 다크 모드로 하면 SE 보다 오래갑니다만, 지금의 기본 화이트 테마로는 SE 보다 더 빨리 닳습니다.

SE 는 LCD 라 그런지 언제 어느화면에서나 일정한 속도로 배터리가 닳죠.

그런데도 결국 만족 못했는지 최신 아이폰에선 무게 20g 늘리고 배터리도 500 씩 더 늘렸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현재 iOS 는 너무 무거워져서 옛날의 1100~1600 mAh 배터리로는 

애플워치보다 오래 못 버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도 그동안 SE 크기에 노치를 탑재한 X 같은 스크린이 탑재되기를 원했습니다만

그 사이즈로는 배터리가 도저히 만족할 수 없을 듯 한가 봅니다.

그래서 루머에서 아이폰 SE 보다 약간 더 크지만 아이폰 8 보다는 작은 새로운 폼펙터가 나오는 거죠.




이러면 SE2가 그나마 현실성이 있어집니다.

당연히 두께도 SE 보다 커질테지만 그래도 SE가 현행 아이폰11보다 얇기 때문에 다소 늘어나도 큰 부담은 아닙니다.

저렇게 늘어난 공간에 배터리를 채워넣어서 2500 정도로 만드는 거죠.

화면도 LCD 로 하는 이상 밝기가 줄어들면서 배터리도 더 오래갑니다.

SE 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최적의 크기이긴 합니다만 가로로 저 정도로 벌어지는 건 감수해줄만 합니다.

만약 내년에 나온다면 Xs 버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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