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참 빠르게 변하네요.

2019.09.22 22:18

해색주 조회:411

 회사에서 참 변화가 많습니다. 이런 변화가 있을 꺼라고 사람들에게 말했던 것이 2년도 안되었는데 계속해서 뭔가가 변하고 있고 사람들도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저도 변하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네요. 사람들과 부딪히는 것은 싫은데 변화를 하려면 어쩔 수가 없고, 자신들의 방식만을 고수하려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내일이면 다시 한 주의 시작입니다. 좀더 쉬고 싶은데, 휴가가 많지 않아서 계속 미루게만 되는군요. 그냥 하루 쉬면서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먹고 쉬고 그러면서 책도 보고 코딩도 하고 밀린 공부도 하면서 말이죠. 이 일을 계속해서 오래 하려면 중간 중간에 지식도 학습도 넣어줘야 하는데, 요즘에는 계속해서 빼서 쓰기만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좀더 공부를 해서 전체적인 그림도 그려야 하는데, 뭔가 충전되는 것 없어 하루하루 닥친 일들을 하고 주어진 일들을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맑은 하늘님, 산신령님과 건대 입구에서 양꼬치에 맥주를 마시던 때가 떠오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0635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517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611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9980
29759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1297
29758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926
29757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937
29756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922
29755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873
29754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556
29753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551
29752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697
29751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548
29750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505
29749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489
29748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9] 해색주 03.20 465
29747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858
29746 다들 하고 싶은게 있으신가요? [5] 해색주 03.19 373
29745 IMF 보다 경기가 더 안좋다는군요. [4] 해색주 03.16 424
29744 이젠 하다 하다 이런 것 까지.. [11] file 아람이아빠 03.11 531
29743 2월 말....전기차 체험하려 데려왔습니다. [15] 맑은하늘 03.03 535
29742 저렴하게 6mm 로 들고 다니기 [7] file matsal 02.26 583
29741 똑같은 가격에 1 Kg 더 들고 다니기 [8] file matsal 02.25 902
29740 메모리카드 러기드 케이스 & 리더기를 하나 샀습니다 [15] file 바보준용군 02.21 910

오늘:
9,688
어제:
15,587
전체:
18,42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