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힘내면 홍콩도 되겠죠...

이런말 하기 정말 싫지만 우주가 돕기 전에는 홍콩은 매우 힘듭니다. 엄청나게 많은 착한 중국인들이 학살된 천안문 사태랑 다를게 거의 없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외신 기자들이 카메라로 찍고 있는 앞에서 버젓이 비무장 민간인에게 총질하는 집단입니다. (국가조차도 아닙니다)

그래서 우주가 (우리가!) 도와야 하는데, 힘이 하나도 없네요.

참 안타까운 것은 15억 중국인들이 이 칼끝이 바로 자기 목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콘크리트 30%가 타카키 마사오의 망령을 신봉하고 있는 현실에서 중국이 저 꿈에서 깨어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듯 보입니다. 그때까지 홍콩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잠재적인 가장큰 가상적국은 중국이죠

온누리를 공산화 하겠다는 전략을 포기하고 민주주의로 체제를 바꾸지 않는 한 홍콩의 독립은 안될 것이라고 봅니다,

홍콩시민들을 지지합니다. 홍콩의 독립이 요원하다면 대만이 홍콩 이주민들을 조건없이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위를 보면서...우리 나라 예전 시위 모습도 생각나고...

성숙된 촛불시위 모습도 생각 나네요..

중국... 옛날이나 현재나... 주변 나라 알기를 아주 우습게 아는 것 같습니다..

생활 속 중국산 제품 최대한 덜 쓸려고 노력하지만.. 지금 새로 구입한 노트북도 메이드 인 차이나이군요..

홍콩에서 배타고 대만가서 난민신청하면 될까요??
전국민이 틸홍콩 해도 눈하나 깜짝 안할것 같습니다.
어히여 불순분자 사라졌다고 기뻐할지도...

지금의 이웃나라먼나라 를 봐도 저개무슨 민주주의 인가 싶구요 (그 니라는 2차대전 패전 후 대가리 의 힘 만 사라지고 그역할을 세습된권력자중 누군가가 대신할 뿐이죠. 이나라는 민주주의 국가 는 아니라는걸 최근애
에 깨달았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세습하는 집안들이 일부 있겠죠. 아마 모르긴 해도 특정집단에 모여있을꺼 같습니다. 그들의 특권의식과 사상이 우리나라 정치에 방영되는게 안타까울 뿐 입니다.)

우리의 촛불이 얼마나 성숙했고 그 힘이 얼마나 무서운것 인지 주변국 위아래를 보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