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월세 계약 햇습니다.
2019.12.30 13:32
작은아이가 수시 마감 을 불과 얼마 안남겨두고 "합격" 소식을 들려주더군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놀다가 늦게들어와서 기숙사 신청 마감을 놓쳤습니다.
(화 안내고 ... 그냥 합격 한걸로 퉁치자 햇습니다. ^^)
본인이 가고싶었던 학교 학과 에 턱걸이 로 붙었습니다.
이번주 에 기숙사 합격자 발표나면 학교주변 복잡할듯 하여 먼저 다녀왔습니다.
(남자 숙소 수가 원체 적어서 신청해도 붙을확율이 희박하기는 했습니다.)
이제 학원비 대신 월세 나갑니다.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요즘은 재수하면 수천 든다던데.....)
재수는 없다. 정시 떨어지면 공시 준비해라 했더니 죽어도 재수한다고 했었는데 말입니다.
조카아이랑 제 아이랑 입시생이 2명 이었는데 모두 수시에 원하는 학교를 갔습니다.
물론 제 아이는 군대도 다녀와야 하고 임용고시도 보아야 하지만... 그건 제 몫이니까.... ^^
큰아이 입학할때 숙소로 이삿짐 옮겨주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참 공허했는데....
그래도 둘째는 좀 덜하겠죠??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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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12.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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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치우다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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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12.30 15:59
축하드립니다.ㅎㅎ 군생활할때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 교사 2년 하다 왔었습니다.. 아무래도 군대에서도 좋은 보직을 받더군요. -
ㅎㅎ 감사합니다. 요즘은 그냥 1년 마치고 군대 가더라구요.
(안그래도 이녀석 제멋대로 라 군대가서 정리정돈 하는거 미루지 않는거 요거만 배워왔으면..... 싶습니다. ㅎㅎ )
큰아이 는 2년 마치고 지금 병역의무 수행중 인데 친구들 보다 늦었더라구요. ^^
(함께 근무하는 친구중에 고등학교 1년 후배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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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축하드립니다~~
거사 치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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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씨
12.30 23:08
내년이면 2학년 올라가는 예비 교사입니다. 사범대는 학교 별로 다르겠지만 저희학교는 교원자격증이 실점 80점 이상이여만 교원자격증이 나옵니다. 1학년때는 사실 다들 공부는 설렁설렁 하는 분위기다만서도 그래도 교원자격증 받으려고 사범대 갔으니 약간의 학점이라도 챙기면서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대나 교원대는 또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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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12.31 11:07
합격을 축하합니다. 정말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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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12.31 13:18
축하드립니다.
저는......원수같은 아들놈이 이제 모레 부터 재수학원으로 갑니다.....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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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있는 아들이 이제 고등학교를 진학 합니다.
이미 두 번이나 떨어진(?) 상황이라 1월 3일 발표날이 별로 기대 되지도 않아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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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의 축하 감사드립니다. ^^
냉소님 과 산신령님 께는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
우야씨 님 말씀 대로 교대 나 사대 학생들이 공부를 잘.안한다더라구요 (아이가 중학생때부터 진로탐방 같은거로 교대 사대 를 나름 열심히 따라다녔는데 다녀와서는 형들이 공부안하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저야 뭐 장학금(회사지원이 일부 있어요 ^^) 받으려면 특정점수 이상 받아야 된다고 이미.협박(?) 해놓은 상황입니다. ^^
우야씨 님도 좋은선생님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교사 는 직업이 아닌 사명감 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사람 한사람 의 미래 가 교사 라는.사람들에 의해 바뀔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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