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실 미니멀리즘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쓸데없는 물건들을 많이 쌓아놓고 정리 못하는게 좀 싫을 뿐이죠. 집도 좁고 아이들은 커가고 4형제가 살기에는 아무래도 버려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고민하는 것은 컴퓨터 기기들이 계속해서 늘어난다는 것이죠. 원래 데스크톱 + 노트북 + 태블릿 이런 구조였는데 작년 여름에 크롬북을 사오고 얼마전에는 맥북에어를 선물로 받았다는 거죠. 으아~ 이렇게 되니까 사실 기기 관리하는 것도 일이 되더군요. 맥북 에어의 경우 사무실에서 쓰지 않으면 집에서는 켜지도 않는데, 다음주부터는 열심히 사용할 생각입니다.


 OS는 이제 윈도우에 익숙해져서 다른 것을 굳이 사용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한때에는 리눅스도 깔아서 쓸 정도였지만, 요즘에는 그럴 시간에 책이나 좀 더보겠다는 생각으로 굳어져서 말이죠. 그래서인지 지금 있는 노트북들도 정리해 보고 싶은데, 아직은 고장이 잘 안나는군요. 나름 소소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서 굳이 버릴 생각은 없구요. 아마도 수명을 다하면 보내주마 그러고 있습니다.


 암튼 당분간은 있는 녀석들이나 잘 정리하면서 써야겠네요. 주변에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도 일은 좀 줄이더라도 이런 쪽으로 좀 알아볼까 고민중입니다. 일은 정말 해도 해도 늘기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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