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실 미니멀리즘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쓸데없는 물건들을 많이 쌓아놓고 정리 못하는게 좀 싫을 뿐이죠. 집도 좁고 아이들은 커가고 4형제가 살기에는 아무래도 버려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고민하는 것은 컴퓨터 기기들이 계속해서 늘어난다는 것이죠. 원래 데스크톱 + 노트북 + 태블릿 이런 구조였는데 작년 여름에 크롬북을 사오고 얼마전에는 맥북에어를 선물로 받았다는 거죠. 으아~ 이렇게 되니까 사실 기기 관리하는 것도 일이 되더군요. 맥북 에어의 경우 사무실에서 쓰지 않으면 집에서는 켜지도 않는데, 다음주부터는 열심히 사용할 생각입니다.


 OS는 이제 윈도우에 익숙해져서 다른 것을 굳이 사용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한때에는 리눅스도 깔아서 쓸 정도였지만, 요즘에는 그럴 시간에 책이나 좀 더보겠다는 생각으로 굳어져서 말이죠. 그래서인지 지금 있는 노트북들도 정리해 보고 싶은데, 아직은 고장이 잘 안나는군요. 나름 소소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서 굳이 버릴 생각은 없구요. 아마도 수명을 다하면 보내주마 그러고 있습니다.


 암튼 당분간은 있는 녀석들이나 잘 정리하면서 써야겠네요. 주변에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도 일은 좀 줄이더라도 이런 쪽으로 좀 알아볼까 고민중입니다. 일은 정말 해도 해도 늘기만 하더라구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20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292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803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5454
29645 Qwerty palm pda (clie tg50, palm tungsten c) [10] file 쫀쫀 08.01 247
29644 뻘글 - 64-비트 윈도랑 팜이랑 싱크하는 드라이버 [4] 왕초보 08.01 244
29643 많은도움덕에 제주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 [5] 인간 07.31 183
29642 강아지 사진.. [9] file 아람이아빠 07.31 194
29641 생존신고 밑 pda 복귀 다시 시작 [5] 쫀쫀 07.28 258
29640 숨이 막히게 그리운.. [19] 왕초보 07.25 277
29639 어릴땐 나이먹어가며 하나씩 정리될 줄 알았는데 [6] TX 07.22 302
29638 13년 간 같이 산 반려견을 어제 보냈습니다. [25] file minkim 07.18 367
29637 감자탕 생각나는 병에 걸렸습니다 [21] 바보준용군 07.15 301
29636 벌써 7월이네요. [4] 해색주 07.09 282
29635 마침내 만족스러운 정수기를 설치하였습니다. [8] file minkim 07.09 331
29634 스마트폰 교체용 배터리 무사히 받았습니다. [12] 슈퍼소닉 07.04 266
29633 오랜만의 생존 신고와 제주도 관련 질문 드립니다. [12] 인간 07.01 363
29632 이제 새로운 도전은 아닌건가... [4] 해색주 06.30 285
29631 사나이라면 폭풍 감동할 사진 한장 [12] file 바보준용군 06.30 341
29630 여기도 아직 청원동의 안하신 분 있을까요? [10] 슈퍼소닉 06.27 290
29629 잠시 잊어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는군요... [12] PointP 06.26 262
29628 양양 서핑.....멋지네요 [4] file 맑은하늘 06.23 252
29627 황당합니다. 둘 째 딸이 차를 도둑맞았습니다. [20] minkim 06.22 409
29626 해병대 채상병 사건을 보며... 우리나라가 아직도....생존과 .밥벌이에... 살아감이 이렇게 힘든건가 하는것을 생각해 봅니다. [6] 맑은하늘 06.21 222

오늘:
7,474
어제:
18,483
전체:
17,07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