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문의
2020.10.13 13:12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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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10.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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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al
10.20 09:34
조언 감사합니다.
육아라는게 워낙 천차만별이고 저도 참고할 만한게 첫째 치운 경험밖에 없는지라 기준이 첫째가 되어서 그에 자꾸 비교를 하게 되네요.
사람에 따라 말 트이는 것이 다르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고, 그 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니 일면 위안이 되기도 하면서 또 다른 면으로는 좀 더 힘들겠다는 생각을 같이 하게 되네요.
이번주에 speech therapist를, 다음주에 hearing test를 다시 하러 가니 그 때 좀 더 clear하게 알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주신 답 덕분에 여러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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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10.21 05:05
소식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 오랜만이죠. 아가 얘기만 들어보아서는 특별히 무슨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혹시.. 아직 젖 먹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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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al
10.26 12:47
분유는 돌 지나자 마자 끊었구요. 이유식도 둘째가 씹는 음식에 거부감이 없어서 바로 일반식으로 넘어갔어요.
젖은 한 6개월 되었을 때 뗀거 같네요.
제가 받는 스트레스는 사실 말의 문제라기보다는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행동이 더 큰거 같네요. 뭘 할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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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좀 특이한 경우가 많더군요 ^^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2아이 아빠라서 크게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완전히 제 생각이지만,
나중에 좀 더 독립적인 아이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
zegal
10.26 12:49
어린이집 선생님도 둘째같은 아이는 처음 보는 것 같다고... 의존도가 좀 많이 심하다고 얘기를 하네요.
앞으로 나아지기를 바라고, 그렇게 될거라 믿고는 있지만 지금 제 상태가 말이 아닌게 문제라서 고민이에요.
정말 독립적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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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희 집은 육아시절이 워낙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그래도 생각나는 거라면 큰 문제는 아닌 듯 싶네요.
여아 치고는 좀 늦어보이기는 하지만, 의사가 괜찮다고 했다면 괜찮은 거겠죠.
저희 아이들 말고 제 동생의 경우 말 트는데 거의 5살이 되어서야 제대로 말을 했다고 저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남자 아이였지만, 그래도 매우 늦은 셈이었지만, 아무문제 없이 잘 커서 잘 살고 있네요. ㅎㅎ
단지, zegal님 둘째는 초기에 너무 안고 키워서 부모에 대한 의존성이 남다르기는 합니다만, 그건 집에서 아이를 떼어 놓는 연습과 훈련을 하면 나아질 거 같네요. 어떻게 하면 될지는 관련 전문가에게 상담 받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