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맥북 구매...?
2020.11.26 16:48
요즘 졸업논문과 회사일과 자격증 관련으로 정신이 없는와중 예전에 외주한 일중 하나를 AS 해줘야 하는 일이 발생 했습니다.
뭐 안해줘도 문제는 없었지만 발주해준 곳이 아는분 이기도 했고 돈을 그당시 괜찮게 받아 잠시 봐주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 테스트에는 맥 환경이 필요해서 저렴한 2015 뉴맥북 12(딱히 성능이 필요한게 아니라 접속 환경이나 실행환경이 필요 했고 해킨토시를 먹일만한 적당한 놈이 별로 없었기에..) 기본형을 구했지만 정작 이 맥북이 도착하기 전에 일이 끝나버려 애매하게 된 놈입니다.
성능은 코어m 으로 메인으로 사용하긴 부족한 성능 이기는 하나 간단한 개발용이나 문서 내지 휴대용으론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구요. 다만 외장 포트가 c타입 하나라 이건 좀 단점이기는 하지만요.
뭐... 이로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을 갖춰버렸습니다.?
코멘트 11
-
바보준용군
11.26 18:38
이야 부럽네요 ㅠㅠ -
지갑에는 눈물이...
-
Core m시리즈를 한번도 안 써봐서... 매번 궁금하긴 한 물건인데요.
일단 윈도는 차치하고, MacOS를 쓰기에 어떤가요?
제가 갖고 있는 맥북 프로(2012 mid였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는 이제는 구닥다리인 2세대 Core i5를 달고 있어도 High Sierra 기준으로 꽤 괜찮게 돌더군요.
-
메인으로서는 좀 많이 부족하지만 서브 정도로는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해색주
11.27 00:21
늘 보면 부럽습니다. 맥북 프로 200년형을 쓰다보니 늘 퍼포먼스가 문제네요. 그리고 맥북에서 오피스365 쓰려면 너무너무 느려요. ㅋㅋ 부럽네요.
-
오늘 결국 한글 하나 때문에 부트캠프에 서브로 설치 했습니다.
업무를 보려니 한글이 안되면 안되서... 맥용 한글을 또 사자니 이미 한글 라이센스가 몇개나 있어서요. 쩝...
뭐 어쩔수 없이 구매하긴 하였지만 장난감으로 좀 가지고 놀다 다시 처분 할듯 합니다.
-
해색주
11.27 16:54
장난감으로 갖고 놀다가 제게 싸게 처분해 주십시오~!
-
바보준용군
11.30 09:41
맥용 한글 있긴 있어요. -
2014 버전을 돈을 추가로 주기에는... 지금 정품 가지고 있는 제품이 몇개나 있다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
바보준용군
11.30 22:29
그래서 플렛폼이 많으면 귀찬습니다 ㅠㅠ -
울집앞에 저렴하게 버려주시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