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감사합니다. 아마도 나 혼자 그래 내가 완전히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니야 라고 생각만 하고 해명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정보가 있는 것이 도움은 되네요... 감사합니다.

헛! 아내분이 확진자이신건가요?!

심려가 크시겠네요.

엘레벨님은 부디 음성이시길 빕니다.

아내분도 후유증 없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은근 후유증이 있다고 하네요.

잘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1.  RT-PCR 진단기술도 개발 마커 및 기법에 따라 검출 민감도가 상이합니다. 

2. 그래도 현존 기술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민감도로 정밀도가 높은 기술이다.

3. 1번에 다시 귀결해, RT-PCR로 검출한 바이러스 농도에 도달해 진단되기 때문에 이를 잠복기로 말할수도 있고, 일정 증식량 도달 시기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확실히 역학 조사가 이루어져 정립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4. 3번 때문이라도 격리 및 후속 검사가 필요하나, 현실적으로 격리시설 규모, 비용, 당사자 경제 상황 등으로 RT-PCR 결과가 나오는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자가 격리가 이루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즉, 하루 정도면 현재 개발된 RT-PCR 기술로 충분히 검출 가능하다는 견해로 이런 메뉴얼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5. 그래서 일부 환자에서 나타나는 초기 음성이었으나 몇 일 경과후 양성 결과를 보이는 환자에 대해 사례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4번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압니다.

6. 젊거나 건강한 경우 무증상 사례가 많고, 미각 상실, 미열 수준에 그치기는 하나 3일 정도면 RT-PCR로 충분히 재검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7. 걱정되시면 3일 가량 자가 격리후 재검을 해보는 것도 좋은 차선으로 보여집니다.

마눌님이 확진자 밀접 접촉자라서, 2주간 자가격리를 집에서 했는데 참으로 못할짓이더군요. 

그 밀접접촉자(?)는 확진되고, 그 분 마눌님도 확진이 된 상황에서 마눌님이 받은 1차 검사는 음성이라 자가격리를 하는데요. 

직장이 직장이다 보니, 안방에서 완전 격리 아들은 미등교 재택 수업이라 화장실을 가거나 식사를 할 때도 서로 피하고, 마스크 쓰고... 저녁은 제가 밥상 차려서 문 앞에 놓고 똑똑 해 주면, 기생충의 지하실처럼 쓰윽~ 나와서 음식 갖고 들어 가 먹은 다음, 해당 식기도 별도로 설겆이 하고... ㅡㅜ 

방안에서 사용한 1회용품이나 쓰레기도 전부 베란다에 모았다가 14일 격리 종료 후, 재검 받아 음성 확진 받은 다음에에 일괄 폐기 하고..... 

아무쪼록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지금 좀 나아지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