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궐선거 유감
2021.04.08 15:10
어딜가든 어디서 보든 20-30대의 반란과 중도층의 정권심판론이라는데서 저는 한참 웃었습니다
운이 엄청나게 좋아서 그걸 잘이용한케이스겠죠
유래없는 전세계적 전염병으로 자산의 운용이 부동산과 주식 가상화 화폐등으로 대량으로 유입되며 부동산의 급격한 상승 주가 상승등으로 몰려버려서 이를 본 투기세력과 그에 편승한 국민들이 폭등을 조장 한건데 집값 폭등을 어느 한정권에 몰아부친겁니다
실제로 강력한 규제 앞에서 효과가 이제나타난거고
자금력이 되는 어느정도 집안에 돈있는 사람들은 그 편승에 더불어 부동산 폭등으로 때돈 벌었다하고
도박성 주식과 가상화 화폐로 돈벌었다하니 소외된 계층과 편승 계층간 갈등이 불만으로 번진것을 매스컴과 정치세력이 환상의콜라보레이션을 펼친겁니다
거기에 투표율도 에초에 낮은 20-30대임에도 불구하고 불만은 미래 세대에 속하는 세대로써 가장 힘든 세대가 될것은 분명하고 정부에서 그에 따른 없었던 청년 복지 정책을 쭈욱 발표하고 실행에 옴겼습니다
그시작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작품이고요
개인적으로 전경하고 훌륭하신분 맞습니다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여론과 정치인이 제일 나쁜건데 문제는 국민이 더이상 바보 아닙니다
그래서 계층간 갈등을 조장하며 이를 교묘히 이용하는 썩어빠진 여론과 정치인이 나쁜겁니다
지난 10여년전 부터 특히 최근 몇년사이에 세상은 미치도록 변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그게 관례다 받아들여라 에서 그건 아닌겁니다 라고 떳떳하게 이야기 할수있고 받아들일 가능성을 가진 세상이 되었습니다
좀더 나은세성이 되기를 바라는데 지뱃살에 좀더 기름지게 만들 쓰레기들이 넘친다는게 문제 겠네요
코멘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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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08 18:11
의견 감사드립니다 -
키라
04.08 21:57
이과-공대 20대후반 남자 기준입니다.
확실히 2017년과는 주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17년 당시 민주당 지지 자유한국당 심판이 대다수의 의견이었습니다.
그간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불만이 많았던 이슈가 있습니다.
1. 조국
자녀들과 같은 혹은 비슷한 교육 과정과 입시를 겪은 20대입니다.
불법이나 위법 여부는 별개로 하여도 소위 '치맛바람' 없이는 힘든 일입니다.
주된 불만은 상대적 박탈감과 이중잣대였습니다.
2. 여권에 잇따른 미투
주변 대부분 이과-공대 루트라 여자와 엮일 일이 적어서 그런가 여성 정책에 대한 불만은 대부분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페미니즘은 여/야 관계없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많았지만 하필 페미니즘 지지 발언을 했던 여권 인사가 줄줄이 미투로 낙마를 당하자 주된 반응은 어이가 없다 혹은 꼬시다...
3. LH
거의 쐐기를 박았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의 문제가 아니라도 장관의 발언이나 속도감 없는 대처
이 외에도 많은 사례가 있지만 주변 불만 표출이 많았던 사례들 입니다.
과거 정권의 부패에 불만이 컷던 20대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고 민주당 또한 지지하였습니다.
연령별 투표율 통계가 정확하진 않지만 최소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20대는 민주당 지지자가 많았습니다.
그랬던 20대가 이번 보궐 선거에서 거의 몰표 수준으로 등돌린 이유, 모든 이슈를 관통하는 어젠다는 '공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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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08 23:34
상기 몇개의 사례가 진실공판을 떠나서 너무나 논란이 길어질거라 이렇게 못박고자 합니다
해당 문제가 사실이던 비틀어진 거짓이던 그런건 상관 없을겁니다
지난 시간동안 제시된 언론사와 그에따른 피드백으로 보면 참재미나죠
젠더 갈등 심화
세대 갈등 심화
계층 갈등 심화
여러 갈등이 너무 심화되서 적기도 어려울 정도 입니다
단 한가지 우리가 유추할수 있는 생각은 하나겠죠
이미 존재한 갈등의 표면적 등장과 필요에 의한 표면적 갈등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라고 하셨습니다
심판이 아닌 결국 욕구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것이 심판이라는 표현을 사용된것이며 계층간 갈등을 교묘히 잘사용하여 분열화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상기 본문에 적어둔 이런내용이 있습니다
20-30대는 굉장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가 될거라고
또한 세대와 계충간의 갈등은 항상있어왔지만 더더욱 심해 질겁니다
앞으로 더더욱 살기 힘들어 질겁니다 -
케퍽에서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는 않지만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다른것 다 차치하고 조국 장관님 이슈에서 이중 잣대와 치맛바람이라고 하셨나요
언론사 뉴스들 얼마나 객관적으로 통찰력있게 보시는지요
언론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 뉴스들을 매일 양산해 나가는지 아시나요
사건의 실체와 진실을 아시나요
한 사람과 한 가족에 관하여 모든 언론이 100% 일방적인 방향으로 뉴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조국 장관님과 그 가족이 가루가 될때까지 그 옆에 서 있던 언론인은 김어준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김어준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친 뉴스를 단 1분이라도 들어보셨나요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감정에 싸여 가짜 뉴스를 접하고 감정이 격화되어 실체를 보지 못한 것 뿐입니다.
아뇨 언론은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도록 기사와 헤드라인을 그따구로 써서 뿌린 것이고
키라님께서 그들이 파놓은 함정에 그대로 빠졌을 뿐입니다.
검언 유착에 의한 철저한 공작과 가짜 뉴스로 죄없는 가족을 구렁텅이로 빠뜨린게 조국 사건입니다.
뭘 좀 알고 말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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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04.10 13:44
우선 위 글은 제 의견보다는 주변인물들의 의견을 수렴한 글입니다.
제 정치적 견해는 민주당 우선 위 글은 제 의견보다는 주변인물들의 의견을 수렴한 글입니다.
정치적 스탠스는 민주당도 보수 정당으로 생각하나 아직 대한민국에 힘 있는 진보 정당이 없기 때문에 민주당에 표를 주는 편니다.
상기 이슈 중에서 LH건은 아직 판단 보류 중이고, 미투 건은 실책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사태의 경우 언론이나 뉴스까지 봐야 판단이 가능할까요? 정확한 소스는 찾아봐야겠습니다만 학창 시절 읽었던 조국의 저서 중 당시 입시제도와 특목고에 대한 비판을 담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다른 매체에서도 종종 발언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의 입시과정을 살펴보면 본인의 주장과 대척되는 사실상 시스템에 순응하다 못해 그 시스템의 약점을 이용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때 교내 대회 준비 중 역학적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마침 같이 준비하던 팀원의 아버지가 공대 교수셨고 친구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친구 아버지는 외부의 도움이 있으면 너희 힘으로 한 것이 아닌 부정이 된다며 거절하셨습니다.
친구는 궁시렁 거렸지만 사실 아버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정한 사회는 개인의 능력이 노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아닐까요?
또 이러한 사회를 주장하였던 사람이 조국 본인이었습니다.
그랬던 사람이 비단 입시 제도 외에도 비난을 일삼았던 폴리페서를 본인 스스로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당시 이중잣대 논란이 되었던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우선 생각난 몇 가지를 가져와봤습니다.
여기서 사실이 아닌 내용이 아니거나 제가 몰랐던 내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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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10 14:26
제가 댓글에 대해 어지간하면 안적으려 했습니다
스테이지에서 올리고자 하는 작품을 조국 전 장관이라고 칩시다
유죄라고 칩시다 이미 그런결론을 가지고 계시미 유죄라고 단정지은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럼 죄인인겁니다
몇가지 세력으로 이루어진 집단에 어느 한세력에 필요에 의해 여기저기 이야기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그것에 대한 인식을 갖게하면 그게 사실이 됩니다.
결국 그사실이라고 인지 하는 건 사실을 증명 할수없으며 인지에 따른 근거조차 미비한것을 부풀리고 집단끼리의 갈등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만든 사실 아닌 사실을 만들어 낸거 아닐까요 -
키라
04.10 17:07
조국이 유죄다. 라고 하는 것은 매우 추상적입니다. 어느 부분에서 죄가 있다 없다로 판단해야 할까요? 형법의 위반, 혹은 민사상 과실 여부가 인정되면 죄가 있다고 하면 되는 걸까요? 저는 죄라는 추상적인 부분이 무언인지 명확하게 표현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제 가치관으로 조국의 잘못이라고 평할 부분이 있다면 위선입니다.
논란이 일기 전까지 조국은 기득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하였고 많은 호응을 얻고 있었습니다.
저는 보노보 찬가라는 책으로 조국을 처음 접하였고 이후 치유의 인문학 등 다른 저서에서도 조국의 생각을 엿보았습니다.
그간 제가 봤던 조국은 사회 불평등 해소와 낡고 오래된 시스템 개혁을 주장하던 개혁가였습니다.
하지만 입시 의혹에서 조국의 자녀들의 입시 과정은 강남 적폐의 전형 그 자체였고 이는 큰 실망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정의와 공정을 외치던 사회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던 사람이 정작 시스템에 순응하고 이용하는 것이 과연 진보의 가치가 맞는건가요? 예를 들어 제가 개혁을 주장하면서 민주당에 실망했다고 국민의 힘에 투표를 행사하면 개혁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거나 생각이 변했다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A를 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A를 하였다면 진정성을 의심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를 행한 주체는 다른 '세력'이 아닌 '조국' 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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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10 17:41
사회 불평등 해소와 낡고 오래된 시스템 개혁을 주장하던 개혁가였습니다.
하지만 입시 의혹에서 조국의 자녀들의 입시 과정은 강남 적폐의 전형 그 자체였고 이는 큰 실망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 자 여기서 그냥 딱 한하나만 결론을 맺어 보죠
흔히 2030세대에서 많이 쓰는 용어인 여론과 각종 오만가지 수단을 이용한 어그로로 만든 죄 라고 생각들지 않나요?
그래도 마음속에서 인정 못할테니형법만 따지도록 하죠
명확하게 구형되었고 형이 확정되어 종료된 사건인가요?
하나 더 묻죠
참고로 전 정말 최악의 유년시기 청년기를 보낸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이세상이 어떤일이 있어도 평등하지 않으며, 가난은 이자가 붙는다는 걸 뼈저리게 몸과 마음에 담은 사람이죠
보통 이런 사람을 꼰대 라고 합니다만
학교다닐때 공부 잘하는 친구들 대부분 먹고살만 하지않았어요?
그친구들 학원 다니고 과외 받지 않던가요
하다못해 저 어릴적에도 국민학교 학생회장때 먹을거 돌리던데요
이런사람이 부러웠던 인간의 시기심 과 무력감을 박탈감으로 만들기 쉽습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차차 성장하면서 벽에 도달합니다 넘어가지못함다는것을 깨닫기 마련이죠
그런데 그게 참 밉습니다 -
키라
04.10 18:21
자녀 입시 문제에 관해서 1심은 모두 유죄가 선고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재판에 사용된 소스가 오염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굳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조국의 문제는 이 세상을 평등하게 공정하게 만들어 가겠다, 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겠다던 사람이 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적극 활용한게 문제라는 겁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렇게 부정하던 특목고 보낸거는 뭐 이해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대학 입시 과정에서 대학교 논문 참여를 두 번이나 했습니다. 그것도 입학사정관제 활용을 위해서요. 그리고 부모님 대학에서 인턴 활동을 했습니다. 이게 부모님의 지원 없이 고등학생의 힘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법적인 문제는 최종적으로 법원에서 판단할 것입니다. 하지만 법적인 문제 이전에 조국의 자녀 의혹은 본인의 언행에 대치되는 행동입니다. 준용님 학창시절 먹고살만하고 먹을거 돌리던 학생이 현재의 조국 자녀들이 된거고 이를 부정하던 조국은 다른 기득권과 같은 행동을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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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10 18:46
하고 싶은 말씀을 결론적 축약하고 판단 하건데
1심은 유죄가 선고 되었다
-관련자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한명을 제외하고 항소중입니다
조국 전장관의 한마디로 양심도 없는 양반이다
여지것 나온기사는 모두 사실이며 1심 판결이 이모든것을 뒷받침 해주는 근거이다.
다필요없이 모두가 편히 볼수 있는 위키라고 보기 어려운 나무위키 링크 하나 뿌려봅니다
https://namu.wiki/w/조국%20사태/재판
아무것도 끝난게 없습니다 -
키라
04.10 19:05
조국 전장관은 양심도 없는 양반이다
-양심의 범주에 이중성도 들어간다면 맞는말 입니다.
여지것 나온 기사는 모두 사실이며 1심 판결이 이 모든것을 뒷받침 해주는 근거이다.
-제 주장의 소스에 기사를 인용한적이 단 한차례도 없으며 굳이 인용을 하지 않은 이유 또한 기사 등 미디어 매체는 다루는 사람에 따라 충분히 가공 될 수 있기 때문에 하지않았습니다. 또 법적인 판단은 보류한다 했고 재판 소스에 오염이 있기 때문에 1심을 근거로 들지 않았다 했습니다. 하지만 판결의 유무가 중요하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1심 재판부의 판결만이 유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는 재판이기에 말씀 드렸습니다. 제 주장의 근거는 조국의 발언과 저서이구요 원하신다면 찾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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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스스로 객관적이지 않으면서 객관적인 체 하시는군요
우리나라 사법 언론 지형 자체를 이해하지 않으면 볼수 없는 문제입니다.
상대적 박탈감이요?
김학의 오세훈 박형준 이명박 박근혜 전두환 이승만 장제원 이재용
이런 사람들한테 느껴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사건의 본질은 전혀 보려하지 않으면서 곁가지만 핵심인척 찌르고 계시는군요
조국 사태 처음 나올때부터 다스뵈이다와 뉴스공장에서 수도 없이 사실을 밝혔으나
99.9% 의 언론에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언론은 말하지 않고 포털은 싣지 않습니다. 그 결과로 님같은 분들이 속고 있는 겁니다.
본인이 조금이라도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뉴공이나 다뵈에서 커버한 내용들 들어나 보시죠.
안그럼 태극기나 님이나 별 차이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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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04.11 14:12
우선 첫 덧글에서는 20대 주변 여론을 정리한 것이구요, 주변 여론이기 때문에 객관화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로 의견은 제 본인의 의견을 밝힌 주관적 판단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객관화를 한다고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장과 객관화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왜 조국에 분노하는사람이 다른일에는 분노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들의 잘못이 더 크다 한들 그것이 조국의 면죄부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언론에 집착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언론의 편향성과 조국 본인의 잘못은 별개입니다. 조국 사태 진행 과정에서의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는 편향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결책까지는 모르겠으나 가짜 뉴스등의 잘못된 정보 전달에 대한 책임은 크게 부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녀의 입시를 주도하고 행동한것은 언론이 아닌 조국 본인과 그 가족입니다. -
제발 부탁인데 사실 관계 확인 먼저 하시고 댓글 달아 주십시오. 언론에서 지껄이는 소리들 중에는 왜곡과 선동 조작과 날조가 난무합니다. 조국 가족은 자녀의 입시를 주도하고 행동한 일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본인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모든 것의 뿌리부터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면 진실에 절대로 다가설 수 없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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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04.12 10:29
그럼 조국 따님, 아드님 한영외고는 어디 조선일보에서 보내준건가요? 대체 제 덧글은 읽고 쓰시는건지 의문이 들게 하는데요, 거듭 말하지만 제 조국 비판의 레퍼런스는 언론이 아니라 조국 본인의 책과 발언입니다. 지금 엘레벨님이 하시는 말씀은 조국을 멍청이라고 하는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백번양보해서 자세한 입시 과정은 모를 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자녀들이 어떤 학교에 들어갔고 심지어 본인 대학에서 인턴을 했는데 이걸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조국의 잘못은 소위 적폐를 비판하던 인물이 적폐의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라고 몇번째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
덧글 잘 읽고 쓰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 확인 안하시고 자존심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는게 아주 보기 좋습니다. 키라님을 보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아주 기대됩니다. 20대부터 꼰대기질이 다분하시네요. 본인이 스스로 멍청이라는걸 증명하고 있네요. 언론 플레이에 그대~로 속아 넘어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조국 장관과 시스템에 화내는 모습. 언론이 노린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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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04.12 13:59
엘레벨님이 알고 계신 사실 관계가 뭔가요? 그 부분부터 명확히하고 가시죠. 두루뭉술하게 조국의 잘못이 아닌데 언론이 만든 프레임이라고 주장하시는 부분말입니다. 조국의 잘못에 대한 제 의견은 충분히 말씀드린거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의견이 없으셔서요. -
바보준용군
04.12 14:34
제가 위에 누가나 쉽게 볼수 있는 링크하나 올려 드렸을 텐데요?
솔직히 본인의 사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으시니 무조건 그렇게 그렇게 생각 되실겁니다
이미 하고싶은 이야기의 결론이 정해져 있잔아요? -
뉴공이랑 다뵈 보시라고 말씀드렸고, 언론이 만든 프레임이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사실 관계가 그렇습니다.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입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99.99퍼센트의 언론들이 양산해내는 가짜 뉴스들은 셀 수도 없을 뿐더러 유치하기 그지 없습니다. 기자들이라면 해야 할 본질적인 질문, 사실 관계 파악과 같은 것들을 그들은 하지 않습니다. 감정적이고 자극적인 기사로 사람들을 낚고, 가짜 뉴스로 사람들을 선동합니다. 극우 유튜버들로 대변되는 여러 '지하 언론' 들에서 추측성 허위 정보를 뿌리고, 언론사는 그것을 받아서 쓰고, 그것을 받아 쓴 기사를 토대로 이것을 기정사실화 하여 여론 선동을 시도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오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검증되지 않은 거짓 정보, 그리고 사실을 왜곡하거나 감정적이고 자극적으로 보이도록 정보의 일부를 짜깁기하여 기사를 쓰는 방식으로 첫 씨앗을 뿌리고, 그것을 계속해서 확대 재생산 해가는 방식으로 거짓말을 점점 크게 부풀리는 것이 이전부터 기성 언론이 해오고 있는 방식입니다. 기성 언론 99.99 프로가 그렇게 해 오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설마 하며 믿지 못하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고, 기존의 정치인들의 부패 행각으로 굳어진 사람들의 의식에 편승하는 더러운 방법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금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들이 가친 철학은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접하는 뉴스가 가짜인지 진짜인지는 상관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믿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선동하는 겁니다. 진실이요? 이권이 개입되어 먹고 사는 문제, 밥그릇 싸움으로 만들어 놓으면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 하기만 하면, 더 이상 사람들은 사실 관계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 뒤의 뉴스들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은 증오를 낳게 되고 더 이상 논리와 팩트는 없어지는 겁니다. 이들이 조국 장관 관련하여 쏟아낸 가짜 뉴스들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국 청문회 이후로 김어준이 사실관계를 명확히 짚어 놓은 뉴공, 다뵈 유튜브에 얼마든지 있으니 들어 보시고 말씀하시라는 말입니다. 충분히 명확하게 말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걸 명확한 의견이 없다고 말한다면 뭘 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 저는 지금 언론이 의도한 대로 키라님 - 이하 같은 의견을 공유하는 20대들 - 이 아주 착하게 잘 속아주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바는 날조된 가짜 뉴스입니다. 그 모든 가짜 뉴스들을 제가 일일이 반박하지 않는다고 해서 명확한 의견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보여집니다. 기억하십시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도록 정보를 조작하여 기사를 써 오고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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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자녀 장제원 자녀 나경원 자녀 홍정욱 자녀들이 어떤 짓거리 하고 다니고 어떤 의혹들 있는데 언론에서 써주지도 않고 덮어버리는 현실 안 보이십니까? 장제원 자녀가 무슨 짓거리 했는지는 아십니까 나경원이 자녀 입시 때문에 무슨 짓거리 했는지는 아십니까 홍적욱 자녀가 무슨 짓거리 했는지는 아십니까? 이번에 부산시장된 박형준이 뭔 짓거리 하고 살았는지 아무도 모르죠? 기사 안 써주니까. 고소장 접수해도 단 한줄 나오지도 않습니다. 동양대 표창장에 하등의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입시에 아무짝의 도움도 되지 않는 지잡대 표창일 뿐입니다. 그게 그렇게 박탈감이 들어서 못살겠거든 장제원 나경원 홍정욱이 자녀들하고 무슨 짓거리를 했는지 한번 뒤져보시고 나서 조국장관에게 열낼 일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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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에서 나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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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4&wr_id=7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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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01.27 12:26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47837?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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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우리나라 사법부 돌아가는 것 아직 모르시나보죠?
양승태는요? 줄리는요? 윤석열은요? 대장동은요? 권성동은요? 이것도 한 번 실드 쳐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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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02.11 23:30
제가 윤석열 혹은 국민의 힘을 지지한다고 한적이 있을까요? 꽤 오래전일이긴하지만 아마 투표는 민주당에 하고있으나 대안정당 출현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했을걸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았으니까요. 왜 극단적 지지자 분들은 우리편이 아니면 상대편이다! 이렇게 몰아가시는지 그리고 제 생각을 마음대로 추측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정말 개혁과 진보를 원하는분이라면 조국을 쉴드치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누가보면 지금 집권 여당이 국민의 힘인줄 알겠어요. 법에 대해서 얼마나 전문적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대법이 그냥 명분도 증거도 없이 유죄 판결을 내린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안그래도 저번 논쟁 덕분에 정경심 재판에 대해서 찾아 봤습니다만 솔직히 검찰의 무리한 수사 맞습니다.
1. 윤석열과 조국의 대립과정에서 윤석열의 무리한 오바하면 검찰 쿠테타(상위 기관인 청와대, 행정부에대한)라 볼 수 있어요. 냉정하게보면 이건 행정부 내의 권력다툼이고 그에 대한 통제는 행정부 책임이지 국민이 어디까지 책임져줍니까? 좋게 봐줘도 내분이에요. 지금처럼 윤석열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던것도 아니고 총장도 문정권에서 임명한거고 대립과정에서 교통정리 안한것도 행정부였습니다.
2. PC논란이 있는 동양대 표창장를 제외하더라도 그외 허위스펙 모두 허위로 인정되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반 시민이 대학 연구소 인턴, 정출연 인턴 가능이나 합니까? 저번 글에도 말했지만 이거 엘리트 주의에요. 저도 치마바람 좀 날리는 지역에서 학창시절 보냈고 조민이랑 큰 차이 안나서 당시 입시 분위기 제도는 알고있는데. 어지간한 학교는 입학 사정관제 준비? 뒤지게 어려웠습니다. 되려 사교육 등 경쟁이 덜 치열하니까 내신가지고 입학하는게 이득이었어요. 그에 반에 좀 사는 동네는 학부모들 모여서 암암리에 품앗이해서 스펙쌓고 모자란 성적 입학 사정관제로 커버치는게 인기였구요. 거듭 말하지만 이거 그때 불법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이런 폐해가 계속되니까 외부 활동 인정안하는 방향으로 바뀐걸로 알고있구요. 근데요 이거 엘리트주의 그 자체고 적폐에요. 그거 때려 부수자는 양반이 결국 본인 가족한테는 못한거죠 모순아닌가요?
마지막으로 계속 국민의 힘 의원들 의혹, 비리, 위법행위 이번에는 윤석열까지 말씀하시는데 저 이 양반들 지지안하구요 이 부분이 오히려 지금 정권이 욕먹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누가 독재하라는것도 아니고 의혹이 있으면 그거 수사하고 처벌하는게 행정부 아닙니까? 그거 바로잡겠다고 공수처 만들고 검찰 인사 다시하고 검경 수사권 분리하고 이거 국민들이 뭐라하나요? 당시 여론만 보면 되려 지지하는 혹은 지지했던 국민이 많았을거 같은데 결과가 어때요? 저는 다음 대선에는 이재명에 투표하겠지만 지금 윤석열 지지율 반이상은 지금 민주당, 행정부에 대한 불신, 배신감에 의한 지지가 더 많을겁니다. 우물 밖으로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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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할래요. 지겨워요. 바빠 죽겠는데 님과 쓸모없는 소모전으로 내 시간만 갉아먹고 싶지 않습니다. 님과 이러고 있는게 낭비라는 생각만 드네요. 아무리 봐도 그냥 일베같아요. 그냥 일베. 님은 그냥 분탕질하는 일베 같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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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04.09 01:10
준용님 같은 분이 계시니 우리나라 앞날은 아직은 밝습니다.
키라님 지적하신 문제들이 이번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지적하신 문제들이 하나같이 사실이 아닌 것이 안타깝네요. 조국 장관님과 그 가족은 우리나라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게 깨끗합니다. 그걸 온갖 중상 모략으로 이 지경까지 이르게 한 놈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저주를 퍼붓습니다. 악담 지웁니다. 회개합니다. 죄송합니다. 가짜 미투 또한 우리 사회를 좀먹는 큰 벌레입니다. 빨리 척결해야 합니다. 오히려 야당에 극히 흔하지만 처벌은 커녕 전혀 논의도 안되고 있는 권력형 성폭행들을 제대로 수사/기소/재판/처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하기스 이름도 언급못하는 사회가 제대로 된 사회입니까. 검새판새만 없었어도 우리는 박원순 시장님을 잃지 않았습니다. 정의는 바로서고 저 가증스런 노랑머리는 감옥에 있을겁니다. 180석으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200석이 넘어서 개헌을 할 수 있어도 모자랍니다. 검새 판새 기레기를 척결해야 우리나라가 제대로 서는 시작점이 됩니다. 예 검새판새기레기를 척결해내야 나라를 청소할 준비가 되는 겁니다. 아직 거기까지도 너무나 멉니다. 우리끼리 싸움을 부추기거나 적들과의 화해 또는 협치를 주장하는 것들은 그냥 적입니다. 바로 청소해야 합니다. 어떻게 청소도 하면서 우리끼리 싸움을 부추기지 않냐구요 ? 누가 부추기느냐를 잘 봐야 합니다. LH 문제 자체도 이 정권의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명박이가 만든 문제죠. 그걸 왜 3년이나 안고 있었냐구요 ? 기재부가 뒷다리 잡는 걸 보면 늘공이 어떻게 일하는지 모르시나요 ? LH에 대한 미온적인 대처는 큰 문제 맞습니다. 친일파 청산과 합쳐서 광복이래 이루어진 모든 부정축재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입법으로 맞서야 합니다. 대법원이 거기에 딴지를 건다면 대법원도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국회가 할 도리는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민주당 안에도 적폐가 많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면 어느날 사람사는 세상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노래가 듣고 싶은 아침입니다. 이번 정권에서 열심히 일하시다가 핍박받는 분들, 머무를 곳이 없으시면 저희 집에 모십니다. 편도 비행기표 사드립니다. 박ㅄ, 이ㄴㅇ 이딴 쓰레기는 핍박 받건 않건 관심없습니다. 당장 국암당 입당해도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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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치 실어증에 걸린 듯.. 망연자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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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소닉
04.09 08:41
이번 선거는 결과가 나온 것이고... 어쩔 수 없으니, 일단 내년 대선부터 빨리 준비해야할 겁니다. 그 때도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목숨걸고, 174석으로 할 수 있는 일 해야할 겁니다. 저는 경기도민이라 선거권이 없었지만, 서울에 사는 가족들은 1번 투표했지만, 역부족이더군요.
또 노 대통령 같은 불운한 일을 만들지 않게, 174석 정말 반성하고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일해야 합니다. 헌법 외에는 다 가능한 과반이 훨씬 넘는 의석을 몰아줬는데도 못한다면 ㅂㅅ이라고 밖엔... 밀어부치려면 제대로 밀어부쳐서 하거나... 내년 대선도 포기한다면, 아무 것도 안하고 있다가 3년 후에 소멸되거나... 둘 중 선택해야겠지요. 어설픈 토착왜구들과의 타협, 협상은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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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4.09 11:06
쓸말이 맍으나 한숨이 너무 나와서.....부일매국당 찍어 놓고 정신 차리라고 투표했다는 개소리를 하는 사람들 보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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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세훈이 뻘소리 지꺼리더군요. 다른때 같아도 열받는데 민생 방역이라고 지껄이는 꼬라지 보니 서울에서 오세훈이 집단 감염 대박으로 터트릴 것 같은 불길함이 엄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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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4.10 08:16
청와대로 화살을 돌리겠죠. 그리고 벌써 서울 집값은 들썩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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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지인이 귀띔해주더군요. 당선 하루 만에 서울 어느 지역에서 5억 올랐다고. 이래놓고 정부탓? 에라이 ㅆㄹ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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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10 16:52
이제 시작입니다
이미 예상 되는것이 몇개 있죠
정말 볼만할겁니다
빈자가 부자를 동경하며 부자당을 찍어주는 이상한 구조를 이해를 못하겠네요 -
언론은 기사를 쓰지 않고
포털은 기사를 보여주지 않으니까요
대중은 속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위에 논리적이고 정확하다고 믿는 20대 청년같이요.
우리나라 미래가 아주 볼만한 것 같습니다.
정치글 아무리 금지라지만
조국 장관 건드리는 건 못 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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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아직도 조국 전 장관 자녀 입시가 비리 였다고 떠드는 사람이 있군요. 가소롭네요, 다른 사람의 인생이 불쌍하다고 느끼기는 정말 간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