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오랜시간동안 골칫거리였던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어서 팁을 공유해봅니다.




노트북에는 배터리의 노후화에 맞춰서 배터리 최대 충전량을 제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는 고용량화되면서 폭발하기 쉬운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면서 생긴 기능이기도 하고,

배터리가 탈착식이 아닌 내장화가 되면서 몇년 이상 오래 쓰면서 교체가 쉽지 않아졌기 때문인데요.


그건 납득이 가는데, 이 기능의 진짜 문제는 CPU 성능까지 낮춘다는 겁니다.

아이폰에서 온도가 낮아지거나 배터리 노후화가 되면 CPU 클럭 낮추는 강제기능이 있었던 거 기억나시죠?

그거랑 똑같은 일이 제 노트북에서도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CPU 의 클럭조절기능 (제 경우 인텔 스피드스텝)에 따라 항상 최저클럭인 800 Mhz 로 작동하거나

최대클럭도 부스트가 전혀 작동하지 않는 2.2 Ghz 로만 작동하고 3.2 Ghz 스펙 최대 클럭은 못 보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니 몇년 지나고 나면 컴퓨터가 느려서 바꿔야 되는 건 줄 알고 착각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거죠.


제 노트북이 이것말고도 여러 문제가 있어서 확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배터리가 새걸로 교체해도 66% 이상 완충되지 않고,

CPU 클럭도 800 Mhz 또는 2.2 Ghz 이상 안 올라가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서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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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결법은 노트북의 배터리 컨디션 관리 기능을 초기화하는 거라서,

만약 배터리가 실제로 노후화되어서 부풀어 올랐다거나 하면 

100% 완충시 실제로 폭발하거나 하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저와 같이 새 배터리로 갈아도 성능이 시원찮거나 완충이 안되는 분들은 이 방법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1) 전원을 다 끄고 전원선도 뽑습니다.

(2) 전원버튼을 누른 채 30초 이상 기다립니다.

(3) 전원이 켜지면 바로 끕니다.

(4) 노트북을 분해해서 배터리와 노트북의 메인보드의 전원 연결선을 분리한 후, 1분 있다가 다시 연결합니다.

(5) 다시 전원버튼을 누른 채 30초 이상 기다린 후 전원을 켭니다.


위와 같은 절차 후에는 노트북 배터리를 완전히 새걸로 인식하고 100% 완충 시도하게 될 겁니다.

이래도 잘 안된다면 노트북 충전기 어댑터를 교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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