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클리앙에서는 이것 때문에 거의 내전 분위기입니다. 협치를 위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양보했던 민주당에 실망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민주당에 등을 돌리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이러나 저러나 민주당만의 잘못은 아닌데 실망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위 80% 해당하는 조건을 보니까, 압도적으로 젊고 급여 높고 혼자인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불리한 조건이더군요. 저는 6가족인데, 의료 보험료 조건을 간당간당 통과할 것 같더군요. 자세한 것은 아무래도 선정이 끝나야 알 것 같기는 한데, 사무실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말은 못하겠더군요.


 재난 지원금 관련해서 현 정부에 아무래도 불만이 많은 20~30대 미혼 고소득자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야당에서 노리고 일부러 이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안좋아요.


 모더나 백신 수급 부족으로 인해서, 당장 8, 9월 백신 일정도 변경이 있을 것 같습니다. 빨리 백신이 한 바퀴 돌아야 코로나 사태도 좀 안정화될텐데 걱정입니다. 얼른 마무리 되어서 케이퍼그 번개도 한 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올 겨울에는 새로운 운영진 뽑아서 넘겨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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