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Nest Thermostat에 관심이 갑니다..
2021.09.17 08:30
이게 뜬금없는 이유는.. 저는 IoT에는 별 관심이 없고.. 지난 십년동안 에어콘 튼 날이 사흘도 안되고 (이틀!) 그래서 Thermostat이라는 것 자체가 별 필요가 없는데.. 그냥 이쁜 Nest Thermostat에 관심이 가네요. 며칠전에 기존 Thermostat에 건전지를 갈아준게 원인이라면 원인이라고 할 수 있기는 할 겁니다.
벽에서 튀어나오는게 싫어서 설치 비디오를 보니.. 튀어나오지 않으면 UI가 안되는 구조군요. 흠..
사실 저거보다 sprinkler 제어를 IoT로 해야 하는데.. 가스렌지 딱딱거리는 거부터 고쳐야 하는데.. -_-;;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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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09.21 00:36
rebate offer도 있기는 합니다만.. 일단 집에 Thermostat이 두개라.. 두개 다 rebate가 될지는 분명하지 않고, 무엇보다.. "많이 쓰는"이 아니라서.. 만족도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_-;; 캘리포냐 집의 장점이.. 여름에 서늘하고 겨울에도 서늘(!)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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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 딱딱거리는 문제는 습기에 의해 접점이 붙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청소하고, 잘 말려주라는데, 아래 비슷한 케이스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스 벨브는 잘 잠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eomh7&logNo=220678604020
https://www.i-swear.com/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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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09.21 00:35
홋 손잡이 말리기!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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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찾아보니 원형으로 이쁘장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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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09.21 00:30
ㅎㅎ 이쁜게 유일한 장점입니다. 기존 thermostat 떼내고 나면 구멍이 남을 거라 그거 메우면 안 이쁠 거라는 건 안 비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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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가려주는 커버가 있습니다. ^^.
지르세요. ioT 기기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고 많이 쓰는 기기입니다. 플러그나 스피커는 그냥저냥 쓰는데, thermostat은 쓸수록 편리합니다. 아마 전기회사에서 일부 할인(rebate)도 받으실 수 있을꺼에요. 저는 중고 들였는데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