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은 차를 한 8년 타고 다니고 있는데, 작년에 아들이 태어나서 이제 좀 큰차로 바꾸려고 했습니다( 사실 아들 핑계도 좀 있...) 

근데 지금 차로 사실 불편한게 전혀 없어서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돈을 다른 자산에 투자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접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실 차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한 8년전에 새차를 뽑았는데 그것도 20년된 중고차가 고속도로에서 멈춰서,  다음날 시승도 안 해보고 가장 싼 현대차로 구입을 했었죠 ㅋㅋ. 출퇴근은 해야 하기에..;

아무튼,  차에 별 관심도 없는 상황에서  SUV 로 가려니, 갑자기 쓸 금액도 커지고 하다보니 거의 2, 3달을 계속 비교 분석하고 있었네요. 롤링이 어쩌니, 서스펜션이 어쩌니, 어저고 저쩌고...; 

 가서 결재만 하면 되는데, 돈도 없는건 아닌데 이돈을 몇군대 회사에 투자하면 올라갈거 생각하니 구매가 선듯 되지가 않네요 - _ -..
물론 투자도 쉽지가 않은게 제가 선호하는 주식들이 이미 너무 올라서 더이상 추매는 안하려고 합니다. 모르는 분야는 투자 안하는 주의 이기도 하고...

암튼 3개월간 차본 시간이 아까워서 뻘글 한번 써 봅니다  :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118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56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37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634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3] update 해색주 06.30 26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2] update 아람이아빠 06.29 53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9] 해색주 06.28 48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11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08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03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92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15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62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85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69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14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401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54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37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73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54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40

오늘:
2,142
어제:
2,431
전체:
16,36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