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0.00 에 TC1100? 일단 찬물 한 바가지!
2010.05.03 12:45
TC1100 판매하는 회사, scammer 로 올라 있습니다!
아, 이 정도는 되야, 이 마당에서 살아 남겠네요!
100% 사기로 결론짓기에 충분하지는 않지만,
일단은 찬물을 맞은 기분입니다!
꼭 갖고 싶은 물건이었는데 말입니다.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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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5.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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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보고는 올릴려고 했는데.. 먼저 올리신 분이 계시네요.
없었던 일로 하시는 게... 꺼리시는 게 어떨 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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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5.03 13:07
ㅠ.ㅠ...
누가 대강이라도 해석 좀..
하여튼..사기꾼이라고 의심된다는 보고가 있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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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야기하자면 구매자가 돈보내는것에 대해 확인작업을 할려고 하는데 판매자는 그냥 돈만 보내라고 하는 이야기네요. 판매자자체가 웨스턴 유니언의 시스템자체를 잘 모르는 것도 있고, 원래 돈을 송금하면 특정 에이전트가 있어서 송금자가 비번같은걸 말해주지 않으면 받는사람이 그돈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근데 Redsen에이전트는 웨스턴 유니온의 직원이 직접 돈을 회사앞까지 보내준다라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니까 도저히 믿을수가 없다는 이야기겠죠. 설마 웨스턴 유니온하고 거래를 자주했으면 그걸 몰랐을리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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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5.03 13:10
개인 구매면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자발적 참여 형태의 '공구'로 이루어지고 있는만큼 (물론 동호회 정식 공구는 아니죠)
만에하나 있을지 모르는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 공구를 캔슬하는 것이 가장 나을 것 같고,
만약에 risk를 부담할 수 있는 사람이 계시다면 진행을 하되, 대행자나 동호회의 책임을 묻지 않는 것으로 변경되어야 할 것 같네요.
솔직히 scammer(사기꾼) 라는 리포트가 있다면 좀 찝찝하긴 하네요.
사전에 이상없는지 확인차 구매하는 소량 물건은 정상 배송해주고, 더 큰 떡밥을 노리는 scammer들이 종종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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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5.03 13:22
하아.. 사기꾼 의심이라..
이거 안하는게 좋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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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은 컵라면을 엎어버린 듯한 허무감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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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
05.03 14:20
아 페이팔도 안된다는데 정말 찝찝한 리포트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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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5.03 15:16
아, 그렇군요. 안하는 게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차 배달도 떡밥일 수 있으니 안 하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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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도 안된다면 밥상 엎어야겠군요^^;;
하긴 안드로이드 올려서 판다고 할때부터 .. 좀 이상하긴 햇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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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05.03 15:28
판매자에게 위 링크를 전해 주고 설명할 수 있겠느냐고 다섯시간 전에 메일 보냈는데, 답이 없네요.
보통 아주 신속하게 연락이 오고 갔는데...
상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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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쉽네요. 타블렛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면서 이런저런 알콩달콩한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쓰던 서브놋북도 팔려고 다각도로 사진찍던 중이었는데....
좌우지간 공구추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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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5.03 15:50
죄송합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허허... 어느정도 공구에 불을 붙여놓은(?) 사람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이렇게 되면 TC1100중고가가 오르게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