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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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걷게 하고..개모차 태우고 다녔습니다.

요즘 이 녀석이 힘이 남아 도는지..4km를 거의 50분 만에 걷습니다. 제가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따라 갈 정도..
어제 너무 많이 걷고, 갑자기 추워지기도 하고..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다리도 아프고,
살짝 몸살 기운도 있는 것 같고..ㅠㅠ
강아지 걷는 속도 못 따라가서 개모차 태우고 산책..
벤치에 앉아서 사람 지나 가는 것 구경하면서 저는
커피 한잔 마시고 노니 해가 떨어지네요.

강아지 보다 체력 떨어지는 것 같아서..
내일부터는 더 분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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