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2025.03.28 14:08
털이 짧을 때 사이즈 측정한 치수로 만들었더니..
털 찌고 나니 너무 딱 맞네요.
약간의 여유가 있어 입고 벗고 불편함은
없습니다. 학원에서 만든 두 번째 옷 입니다.
겨우 수업 따라 가고 있습니다. ㅠㅠ
지금 기초 과정인데 심화 과정 수업 신청하고,
주말에 사람 옷 만드는 과정도 신청 했습니다.
제 옷도 만들어 입고 싶네요.
강아지 옷 만들어 주면서.. 무엇보다 기성복 사이즈와 핏이
딱 맞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해결 되고..
무엇보다 좋은 원단으로 이쁜 옷. 만들 수 있어 좋네요.
강아지 옷도 저렴한 것은 저렴하지만, 원단이 좋고 디자인
이쁜 옷들은 비쌉니다.
오버록 미싱도 샀으니..
미싱 값 벌어야죠..ㅠㅠ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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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3.28 15:02
와 약간 여름 느낌도 있는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예쁜 모자도 하나 해주면 분위기가 있을거 같은데요. ㅎㅎ -
스트라이프 무늬가 괜찮아서 진짜 여름 느낌으로 파란색 줄무늬 원단 구입 했습니다. ^^
썬캡 모자도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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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1 15:21
저 스트라이프 무늬, 저 색깔에 조금만 굵어지면.. "죄수복"이 됩니다. 강아지가 귀여우니 죄수복도 귀여울 듯 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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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03.29 12:49
역시 금손이십니다~! 강아지는 옷빨...이 아니고 주인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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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ㅠㅠ 미싱이 익숙하지 않아서 몇 번 실 뜯고 다시 제작 했습니다.
강아지 녀석 속으로는 이런 옷 말고 간식이나 더 주지..욕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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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1 15:21
흐흐 나시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셨네요. 강아지도 저 정성을 다 압니다. 물론 간식을 더 원하기는 하겠지만요.
투자 제대로 하시네요. 드자이너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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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걸로 밥벌이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강아지 매 계절 옷 한 두벌 만들어 줄 정도만..^^ -
왕초보
04.03 09:57
"기성복"이 없는 강아지들 맞춤옷만, 당근 통해서 만들어 파셔도 새로운 시장 개척이 되실 겁니다. 거기다 사람 옷까지 넓히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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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안 그래도 부업으로 플리래도 부업으로 플리마켓 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남에게 돈 받고 팔기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만 되면.. 그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