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알뜰폰 사업을 시작했고, 생각보다  조건이 좋아서 그동안 할인 위약금 내고 가입했습니다. 일단 회사꺼라서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주변에서 추천해줘서 한 번 해봤습니다. 요즘 들어서 출퇴근하면서 동영상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비슷한 요금대인데 kt에서는 5GB 요금제였거든요. 최근에 SKT가 난리가 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시간 날때 한 번 해보려고 했습니다. 혜택도 나쁘지 않고 지원금도 나온다고 들어서 지원한거죠.


 가장 중요한거는 이제 와이파이 찾으러 다닐 필요 없고 시간 날때 자유롭게 동영상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어제는 전자레인지에서 라면 끓여서 먹을 수 있는 면기를 새로 샀습니다. 쿠팡에서 샀는데 가장 싼걸로 골라봤습니다. :) 원래 물건을 잘 안사는 편인데, 최근에 좀 편리하게 살아보려고 이것저것 필요한 것 사고 있습니다. 오늘 이전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직원을 만나서 새로운 회사 적응하는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규직으로 들어갔다고 해서 그거는 참 부럽더라구요. :) 그래도 이 나이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재취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좀 쉬면서 책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해야겠습니다. 매일 강의보고 책보고 살았는데 좀 체력이 많이 딸려서 쉬는 날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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