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우는 중입니다.
2025.07.29 16:47
유럽에서 하는 회의에 참석해야 해서 이번주는 미쿡시각 자정에 일을 시작합니다. ㅠㅜ 낮에는 미쿡일 밤에는 유럽일.
목요일까지 회의라 미쿡시각 목요일 오전까지는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벌써 지치네요.
우리나라는 폭염이던데 건강 잘 지키세요.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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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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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30 05:32
아니 Multi-CAV를 기억하신다고요 ? ㄷㄷㄷ
본가에 아직 멀쩡한 넘이 하나 있는데 이걸 어떻게 버려야 할지 난감하네요. 펜티엄 75 MHz를 120 MHz로 overclock해서 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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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7.30 10:26
아 그 김국진씨가 했던 광고죠? 광고 자체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 대사는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네요. 손 흔들면서 하던 그 대사... "밤 새지 마란 말이야~~"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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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30 13:03
아니 젊은 분들이 나이든 척을 하시다니욧.
멀티캡 CF - 밤새지 마란 말이야 1탄 : 흡혈귀 편 (1997)
멀티캡 CF - 밤새지 마란 말이야 2탄 : 도둑 편 (1997)
멀티캡 CF - 밤새지 마란 말이야 3탄 : 산타 편 (1997)
제가 가진 멀티캡은 이 광고보다 더 오래된 모델입니다. ㅠㅜ
더 가면 끔찍한 얼굴이 나오는군요. 틀림없이 멀티캡IV라고 기억하는데.. 지금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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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7.30 15:15
생각 나는듯 하기도 하고 가물 가물 합니다. 저는 그때 매직스테이션 이여서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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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30 15:45
ㅎㅎ MSX는 들어본 적도 없으시겠죠. 2일차 시작 직전. Webex에서 대기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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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7.31 08:15
또 신기하게 MSX으로 베이직은 짜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ㅎㅎ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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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다들..금성 패미콤 정도는 아시겠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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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5 05:26
박물관에서 본거나 책에서 이름만 들은거 말고 직접 가지고 놀던 기기만 취급합시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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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 주겠다고 했지만 그게 뭔지 몰랐던...ㅠㅠ 친구집에서 카세트 테이프 꽂아서 게임 하던게 엊그제 일처럼 생생하게 그 순간이 기억나는건.. 왜일까요? 아마 그게 제 인생에서 컴퓨터를 처음 본 순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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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8 01:01
카세트 꽂는건 패미콤은 아니고. SPC-1000이 카세트 꽂는게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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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월이 오래 되어 기억에 오류가...ㅠㅠ<br />SPC-1000..이라는 것도 있었군요.<br />SPC-1500은 광고로 많이 봤었고..<br />부모님이 저 중학교 때 로얄컴퓨터 로맥스 2000 사 주셨다는... 왜 이게 생생하게 기억 나는지..ㅠㅠ <br /><br />1등 하면 사 주겠다고 해 놓고 1등 했는데도 안 사 주셔서 6개월을 삐져 말 안 들었다는.. 아마도 그때 중2병이였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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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1
08.08 08:28
도라이바로 높이 맞추면서 삐~ 삐이~ 삐삐~ 람보게임 로딩해볼라고.... -_-; -
minkim
07.30 00:49
수고 하시네요! 저두 이젠 밤새는 게 힘들어서 이제 야근은 야근수당 좋아하는 젊은 약사에게 넘기곤 합니다.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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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30 05:33
저도 그럴 수 있으면 좋겠는데, 저는 야근수당도 없고, 저한테 떠넘겨진 거라.. 흑. 마드리드까지 날아가지 않은게 감사하죠. 어쩌면 날아간게 더 편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밤 새지 말란 말이야--"
고생 많으시네요. 전 밤 새는 것 너무 힘드네요.
예전에는 아침까지 술 마시고, 학교 수업 가고..출근도 했는데.. 세월이 야속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