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2025.08.13 11:31

산신령 조회:639 추천:1

안녕하세요. 산신령입니다. 


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기존에 타던 차는 반납을 하고, 이직한 회사에서 법인차를 받았으나 리스 계약 연장이 불발되어 현재로서는 뚜벅이로 출퇴근 및 외근을 하고 있습니다. 


퇴근 루트는 다양한데, 출근은 주로 집-버스-잠실하차- 지하철로 시청이동이 주요 이동 루트 입니다. 


오늘 출근길에 있었던 일. 


잠실역에서 외선순환을 타면 제가 주로 타는 9시 경에는 탑승객이 많지 않아 자리에 앉아 출근 할 수 있을정도입니다. 


몇개의 빈자리가 있었지만 어찌어찌해서 통화중시던 중년의 여인 분 옆에 앉게 되었습니다. 


출근 할 때는 보통 딴지 겸손은 힘들다를 유투브로 플레이하고, 화면은 보지 않고 음성으로만 듣는데, 옆 자리 아주머니는 통화가 계속 됩니다. 


장시간 통화가 불편 해 핸드폰 볼륨을 조금 높이니, 전체 대화가 들리지는 않지만, 다양한 키워드가 귀에 들립니다. 


상가 투자, 지금이라도 해야 해. 골프 이야기. 마지막 필드 나간게 오래 되었으니 조만간 나가야지. 대통령 욕. 아파트 값이 어쩌구 저쩌구...


한 세번 얼굴을 빤히 바라다 보니 같이 쳐다 보시네요. 


잠실에서 출발한 지하철이 왕십리역에서 많은 사람이 승차 하니 통화 종료 멘트가 귀에 들립니다. 


"지금 가고 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얼굴 보고 하자....." 라면서 통화가 종료 되네요. 


비도 많이 오는데 참 신기한 분을 뵈었네요. 


비가 많이 오고 있고 더 온다고 합니다. 


모두들 비 피해 없으시기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693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270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716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9237
29850 생존신고 합니다. [10] file 인간 04.03 130
29849 생존신고-해색주 [11] 해색주 03.29 138
29848 끄앙 하드 폭파 [9] matsal 03.26 167
29847 생존신고 [7] 터키사랑 03.25 138
29846 강아지에게 새 옷을 입혔을 때.. [2] file 아람이아빠 03.22 159
29845 4MB 이상의 파일은 올라가지 않네요 [6] file 아람이아빠 03.16 214
29844 사진올리기 [14] file 하뷔1 03.11 287
29843 마트 원두도 괜찮네요. [8] 아람이아빠 03.06 299
29842 저도 개자랑 [11] file 바보준용군 03.03 324
29841 어제 (2월26일 목요일) 산호세 공항 근방 GPS교란 하네요 [7] 왕초보 02.28 288
29840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4] 왕초보 02.20 406
29839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구글.. [10] 아람이아빠 02.19 360
29838 태어나서.처음으로... [12] file 인간 02.16 379
29837 자동차 가격이 사악하군요. [6] 해색주 02.15 374
29836 자격증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7] 해색주 02.08 447
29835 강아지 사진 [6] file 인간 01.27 495
29834 세계대전 전야일지도 모릅니다 [14] 왕초보 01.27 580
29833 눈이 많이 오네요. [6] 해색주 01.23 476
29832 고향 친구들 만났습니다. [6] 해색주 01.13 579
29831 아람이아빠님이 화사노래에 빠져계시다고 해서 [2] 왕초보 01.13 453

오늘:
2,218
어제:
24,211
전체:
20,589,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