듕국 에 다녀왔습니다.

2박3일 짧은 기간 이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처음으로 인천 2공항 도 가보고 비 흡연 이지만 면세로 담배 도 사보고...

도착한 날 과 다음날을 알차게 꽉꽉 눌러 일하고 3일차 에는 아침 먹고 돌아오니 한국의 퇴근시간 정도 였습니다.

거진 6~7년 만에 가게 되었는데  이번에 느낀 점은 오토바이가 많이 줄었고 (물론 매번 다른 곳을 가보아서 일반화 할수는 없습니다만...)

자동차의 도색 수준이 거의 한국과 비슷한 정도 까지 올라온 것이 보이더군요.

예전 차량들은 메이커 불문 조금 한국산 차들과는 달라 보였는데... 이제는 위화감을 못느낄정도였습니다.

거기에 전기차 가 정말 조용하더군요, 예전에는 휘발유차가 디젤차 인줄 알 정도로 시끄러웠는데... 이번에는 계속 전기차 로만 이동했는데

정말 조용했습니다. 도로 상황을 알려주는 화면의 프로그램도 놀라울 정도 였습니다. (한국산 전기차를 대충 타봐서 제가 잘 몰라서 놀란건지도 ...)

암튼 놀라운 속도로 발전한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삼발이 자동차(?) 같은것들도 다니고 예전보다 많이 조용해지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도로위에서 빵빵거리고....

가장 힘든 점은 사무실, 식당 어디든 흡연장소 라는거.... 먹는건 대충 입에 맞아서 잘 먹다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