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후임 이 입사를 했습니다.

2025.12.15 17:05

인간 조회:384

지난여름 고열로 시달린 이후 체력이 바닥나서
조금만 움직이고 김치통 같은것만 들어도 진땀을 흘려서 힘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리 좋아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원래는 혼자하다가 함께일하는 직원을 받았었는데 그 직원 퇴사후에는 인원보충을 안해줍니다.
그러다 고객사 에 일(부품교환) 이생겼는데 다들 저만 처다보더군요.
어쩔수 없이 직원들 데리고가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다보니 올라오는길에 두통이(퇴원 직전에 두통때문에 골수검사할뻔함)... 올라와서 인원요청결과 또다시 묵살...
어쩔수 없이 퇴사를 선언! 3개월 줄테니 후임을 뽑아달라,
그기간.지나면 난.그냥집에 간다.
그제야 부랴부랴 후임을 뽑아 오늘 출근했습니다.
아침에 인사하고 업무이야기하다가 저는 부산 가는중, 이친구는 내일 회사 교육 받습니다.
아마 수요일 부터 제대로 가르칠것 같습니다.
정년 어차피 얼마 안남았는데...
그냥 조금빨리 나가서 자리잡아볼까 합니다.
그동안 팀내 후임 직원들은 수십명 받고 나가고.그랬지만 막상 제 업무를 이어받을 직원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언젠가 떠날자리 조금일찍 떠나기로 마음먹었기에
불안하거나 걱정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아직은.실감이.안납니다..몇군데서 함께 일하자 하기도 하구요 ^^)

직원중에 누군가는 조용히 로또된거냐 묻길에 아직....이라고 답해줬습니다. ㅎㅎ
말 이 무서운것이 또 누군가는 제가 좋은곳에 취직해서.이직하는거랍니다..알수없지만 누군가.그랬답니다. 그래서 제가.그 좋은곳 제발 소개좀 해달라 했습니다. ㅋㅋㅋ

외벌이에 주렁주렁 이면 힘들었겠지만 함께벌었고 큰아이도 좋은곳에 잘취업했고 작은아이도 질될꺼라 믿기에 과감한 선택을 했습니다. 이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스트레스는 좀 덜받도록 열심히 노력해볼까 합니다.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5835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167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562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7557
29844 사진올리기 [14] file 하뷔1 03.11 119
29843 마트 원두도 괜찮네요. [8] update 아람이아빠 03.06 149
29842 저도 개자랑 [9] file 바보준용군 03.03 175
29841 어제 (2월26일 목요일) 산호세 공항 근방 GPS교란 하네요 [7] 왕초보 02.28 165
29840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4] 왕초보 02.20 294
29839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구글.. [10] 아람이아빠 02.19 257
29838 태어나서.처음으로... [12] file 인간 02.16 279
29837 자동차 가격이 사악하군요. [6] 해색주 02.15 267
29836 자격증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7] 해색주 02.08 338
29835 강아지 사진 [6] file 인간 01.27 383
29834 세계대전 전야일지도 모릅니다 [14] 왕초보 01.27 430
29833 눈이 많이 오네요. [6] 해색주 01.23 366
29832 고향 친구들 만났습니다. [6] 해색주 01.13 455
29831 아람이아빠님이 화사노래에 빠져계시다고 해서 [2] 왕초보 01.13 346
29830 26년엔 다이어트를 [5] 쩡아 01.09 328
29829 화양연화 특별판 보고 왔습니다. [2] 아람이아빠 01.06 320
29828 간만에 생존 신고 입니다... [14] koo 01.04 343
2982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file 아람이아빠 01.03 295
29826 이걸 어떻게 한꺼번에 먹으라는 건지 [4] 엘레벨 01.01 324
29825 견생 3개월차 [2] file 인간 12.29 301

오늘:
14,355
어제:
19,547
전체:
19,9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