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쿡은 6월 2일, 우리나라는 6월 3일이라, 사실상 동시에 선거가 진행되었답니다.


주 마다 카운티마다 상당히 다르긴 합니다만, 캘리포냐의 경우는 차기 주지사를 뽑는 예비선거가 포함되었었습니다. 현직 뉴섬 주지사가 이미 세번 해서 더이상 출마를 못하는 관계로 뉴섬을 빼고 수많은 후보가 난립을 했습니다. -_-;; 이번 예비선거에서 1/2등을 한 두 후보만 11월에 있을 결선투표로 갑니다. 아직 몇주는 더 개표를 해야 할 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대략 민주당 한명, 공화당 한명으로 좁혀져 가는 눈치입니다. 현재 득표율 1위는 공화당이지만, 결선에서는 무조건 민주당만 당선되기때문에, 공화당 당선자는 안습이죠.


보통 이런 선거에는 몇가지 법률안도 찬반을 묻는 투표를 하는데, 이번에는 네가지 법률안이 올라왔는데 하나같이 빚을 내서 지금까지 이미 해왔어야 하는 당연한 일들을 마치 새로운 일들인 것처럼 새로 예산을 잡아서 일을 하도록 돈을 보태주자 뭐 이런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돈이 충분했는데도 해쳐먹느라고 안한 일들을 빚을 더 내준다고 더 할 것 같지도 않은데, 이런 일들은 또 멍청하게들 다 Yes해주는 선량한 (!) 주민들입니다. 캘리포냐는 이래서 민주당 정치꾼들을 다 걷어내야 하는데, 함정은 공화당도 전혀 다르지 않더라는 거죠. -_-;; 캘리포냐의 빚은 또 늘어만 가고, 썩어빠진 공무원들 주머니는 두둑해질 겁니다.


우리나라 선거는 가장 절망적이라는 경북에서조차 민주당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울산시장/부산시장에다 부산에서는 상당수의 구청장까지 민주당이 당선되었고, 31년만에 강릉시장에 민주당이 당선되는등 고무적인 변화가 많이 보인, 민주당의 압승이라고 할만 한 결과를 보여줬지만, 소위 B라고 불리는, 김모, 이모 등으로 대표되는 민주당 당권도둑놈들의 태업에서 비롯된 사태로 서울/대구를 잃고 (엄밀하게는 잃은 것도 아니긴 하죠), 평택을을 놓친 안타까움도 있었죠. 이 와중에 정신 못차린 6선 노친네도 하나 보이고. 예나 지금이나 무쓸모인 뿜계도 뭐 잘났다고 주둥이를 놀리네요.


이런 지선/보궐의 결과를 두고 패배라고 이름 붙이고 정청래 대표에게 책임을 지라는 놈들이 있는데, 선거 기간에 그 놈들이 협잡질과 내부총질 이외에 무었을 했는지 묻고 싶은데, 이 년놈들 눈치채고 다 도망가서 한년놈도 안보이네요. 그러고보면 그나마 개소리라도 떠드는 뿜계가 귀여울 지경이예요. 국암당이 가져간 서울 경북 경남 대구는 원래 국암이 가지고 있던 자리에 불과하고, 아무리 평가가 좋았더라도 잘하던 구청장 따리를 서울시장 후보로 밀면서 캠프에는 쓰레기만 가득 채웠던 민주당이 서울시장을 아깝게 놓쳤다고 그게 패배인가요 ? 캠프에 가득채웠던 쓰레기들은 이번에 민주당에서 정리하면 될 것이고, 쓰레기들을 추천했던 쓰레기 엄마아빠들도 정리해야죠. 정원오는 아깝지만, 정치를 하던 사람은 아니었기때문에 이번을 좋은 계기로 삼아 더 성장하기를 바랄 뿐이고, 쓰레기가 묻어서 쓰레기가 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국 교수는 자기가 뭘 잘못했다고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는데, 포시랍게 몰캉한 소리하지말고, 한두주 쉰다음 다시 검찰 처단의 최전선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정청래 대표는 이번 지선 보궐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민주당이 국회 300석을 차지하는 날까지만 당대표를 연임해서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는 기회로 삼기 바랍니다. 또 이번에 평택을 등에서 보인 핵폐기물 공천의 문제를 거울삼아, 대표가 혼자 공천하는 공정한 시스템으로 바꾸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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