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안심으로 만든 보쌈용 수육 테러~~
2010.05.04 12:51
어제 제가 만든 수육입니다.
뭐 잘 만들지는 못하지만
밤에 술이 고파서 한잔할려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배가 고파서~~)
어제 와이프 만들어놓은 무채를 찾을려고 하니까 없네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고기랑 쌈장
그리고 도수가 7.1도인 맥주랑 같이 먹을려고 준비하는 사진입니다.
경건하게 먹어야 겠죠. ^^;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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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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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350ml이 6달러입니다. 한국돈으로 따지면 7천2백원이네요. 이것도 그나마 싸진겁니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10달러를 넘어갔죠. 근데 왜 수입하는건 19도짜리란 말입니까? -_-!! 전 25도짜리 진로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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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셔서... 저한테 연락 주시면, 소주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 정말입니다. 저 술 약속 그리 남발하는 놈 아니고, 약속은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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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제조법(?) 감사합니다. 마침 된장이 있으니 오늘 당장 만들어 봐야 겠네요.
그리고, 동유럽에서는 보드카가 싸고 맛있습니다. 도수는 40도가 넘으니 전통 소주라고 우겨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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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4 19:44
이런 리플은 강좌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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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 캐나다 있을때 플라스틱 소주 3개병.. 군팔 담배 한보루 짐보낼때 보냈더니만..
좋아라 하더군요 ... 근데.. 아.. 근데 이눔의 자식.. 취직할때 집에서 재워주고 밥맥고 했는데 .. 아근데
장가가고 잘나가니 소식조차 없군요..;;
지 결혼식때... 축가까지 불럿건만... 이눔의 자식...ㅠㅠ...
역시 결론은 수육엔 소주가 짱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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衫木
05.04 13:08
수육에는 맥주가 최고입니다. ^^ (희석식소주는 안먹어요... 40도 이사의 안동소주는 가끔....마시지만)
전 그거보담 강좌 넷북이 더~ WM8505 롬 빨리 찾아보고 강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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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요즘 틈틈히 WM8505가지고 주말마다 삽질중이긴합니다) 윈도우 CE 6.0에선 한글 키보드는 절대 안됩니다. 그지같은 내장 cab installer는 버리고 새로운 cab installer로 바꿔서 프로그램 까는데는 지장은 없습니다만 모바일 기종의 프로그램은 호환이 안되더군요. 뭐 한글은 칠수있는 꼼수는 발견했지만 안드로이드보다 치는 방식이 더 저질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2.1기반의 새로운 롬이 나오기전까지는 포기가 되겠습니다. ^^; 일단 안드로이드 롬이 나올경우 듀얼로 돌릴겁니다. (정말 신기했던건 무려 한정적이지만 듀얼부팅이 가능하다는거)리눅스는 뭐 문제는 없는데 (SD 슬롯 활성화시켜서 deb으로 인스톨시키면 되니까) 삽질하는게 너무 피곤합니다. 리눅스는 까는데만 2-3시간 걸려서 귀찮더군요.
하나 까먹었는데 VT8500의 경우 한글키보드 사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웹사이트에 나오는 대부분의 한글화 방법이 윈도우 CE 5.0방식으로 되어있기에 충분히 가능할것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걸 사게 되면 미래는 없다라는 답이 나옵니다. -_-!! 윈도우 CE 5.0의 한글화만을 위해 다른 매력있는 OS를 전부 포기해야 되니까요. 아 맞다 WM8505의 경우 크롬 OS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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衫木
05.04 13:30
전 키보드가 잇는기종이 좋습니다. 이번 타블렛도 그래서 ^^
사실 S5사용하다 지랄같아 시집보냈습니다.
화면에 대고 뭘 해야한다면 손에 익은 그래피티면 되지 뭘 화면에 가상키보드로 콕콕...은 영(미친수족관? 이게 재미없어요 전)
너무 팜에 익숙한가봅니다.(뉴톤을 손에 익힐껄 그랫어.... 한글입력안된다도 그지같은XXX 하고 그후 사과집은 보지도 않앗다는...)
자 이젠 VT8500 강좌를 기다립니다(뭘 다시 배우긴 남아잇는 날이 살아온 날보다 짧기에 아는거나 잘 하자.. 키보드써도 맨날 오타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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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지고 온 된장도 있고, 고기도 있는데요. 언능 만들어 먹어봐야 겠군요. 이나라는 돼지고기가 참 싸고 맛있거든요.
전 집에서 수육을 자주 해 먹습니다. ^^
순된장 2숟가락, 커피 아주 약간, 통마늘 4 ~ 6개, 대추 4~6개, 미림 or 소주 약간량, 배가 있다면 1개 정도 갈아넣기 하시고 20분 내외 정도 삶으면 정말 맛난 수육이 되지요.
고기는 너무 삶으면 맛이 없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따라, 젓가락 찔러보기 신공으로 익힘을 조절합니다.
아... 고기는 통삽겹을 주로 사용합니다. 목살이나 기타의 수육용 고기는 기름기가 너무 적어 먹기에 부담스럽더라구요.
오븐구이 해 먹을꺼라 이야기 하면서 한근 정도를 통으로 썰어 달라해서 반토막 내서 해 먹습니다.
// 외국에 계신건 알지만, 수육에는 소주가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