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폭풍처럼 살고 있습니다..

2010.02.11 18:11

라기 조회:1273

사실 .. 몇달전에 이직을 했습니다..

3년여 다녔던 회사인데.. 나름 재미있게 즐기면서 프리하고 널널 -_-; 하게 다니다가..

사업부가 공중폭파 된 터라..

한몇달 월급 랜덤으로 가져다 주니 도끼눈이 되더군요..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돈 앞에선 어쩔수 없는게 현실이죠..

 

결국 -_-; 널널한 생활을 버리고.. 빡신 회사로 이직 했습니다.

한 한달쯤 대기? 적응?  할때는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1월달.. 그리고 지금 2월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게 .. 폭풍처럼 지나가 버리더군요..

 

정작 -_-; 메인잡인 개발은.. 쿨럭... 이클립스 딱 한번 켜봤다능..  pc 셋팅 하는날...

아빠 얼굴 봐야 잠이 드는 딸은... 이제 12시에도 초롱초롱...

 

지난 회사보다 회사에서의 기대도 높고.. 딸린 식솔들도 많아졌고..

은둔형외톨이용 자리에서 -_-; 교감샘 자리구조로 바뀌었고..

법인카드 -_-;; 에 주차카드에.. 유류대지원도 해주고.. 기타등등..

확실히 시간을 뺏긴 만큼의 보상은 받습니다만..

 

 

 

그래도 널널하게 -_-;; 보낼때가 좋았네요..

오늘 간만에 몇년전 거래처(?)에 다녀 왔더니.. 딱 한분 빼고 다 모르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더군요..

같이 철야하던기억이 엇그제 같은데.. 다들 예전 사람들이 되어 버렸더군요..

 

 

같이 밤새던 넘에게 메신져 던지니.. 

닭튀기는(?)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하네요 -_-;;;;

쳇.. 밤새면서 때려치고 같이 닭튀기자는 이야기를 아직 기억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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