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케이퍽이 그립습니다.
2010.05.12 13:54
약 2년간의 외국생활로 잠시 떠나있었더니
KPUG이 많이 바뀌었네요.
밑의 어느 분처럼
예전이 많이 그립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시리라 생각합니다.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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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5.12 14:24
추억도 아름답지만 현실에서도 열심히 살아야죠.
저는 오히려 요즘 Kpug 도 좋습니다. 그때는 좀 고인물에서
이제는 좀 세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고 할까요..
사람사는 곳에서 약간의 잡음도 없을순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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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5.12 14:35
힛힛. 예전도 좋았고, 지금도 좋습니다.
예전 팀장님이 회사를 떠나실 때 그러시더군요..
" 추억은 좋은 기억만 남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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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현실을 지배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으로도 충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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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니까
05.12 15:33
앗 그런 의미로 쓴 것은 아닌데..... ㅎㅎㅎ
이런 열성(?) 당원들만 남은 지금도 아주 많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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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12 16:24
KPUG은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여긴 아니야.. 란 얘긴.. 내가 제대로 안하기 때문입니다. 빨리 육만점 회복해야 합니다. 헛둘헛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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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12 16:37
왕초보님의 어록 1
"우리는 중이 아니라, 절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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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루™
05.12 16:51
퐁당 사태가 있기 전이 더 좋을수도 있지만...
지금부터 발전해나간다면 지금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회원가입등이 자유로우니까요.
다만.. 메뉴, 비회원 정책등은 맘에 안드는 부분들이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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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5.12 22:46
나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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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13 00:15
하나 하나 고쳐가면 됩니다. 맘에 안드는 부분들.. 현실적으로 하기 쉽지 않아서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돌마루님이 하실 일이라고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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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05.12 23:08
아쉬운 건 과거에 쌓아놓았던 주옥같은 기록들이겠죠.
사람은 옮겨왔으되 기록들은 두고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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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13 00:16
백업을 못 받았으니.. 사이트가 남아있기만을 바라야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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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웁스
05.15 18:55
쩝... 그러게요.. 저는 가끔 예전사이트 들어가서 질문 게시판이나 자료게시판이용한답니다('' )
많이 바뀌고 사람들도 들어오고 나가고 했지만. 전 2년전의 그 케이퍽이 지금의 이 케이퍽이라고 생각합니다. ^^
모임의 본질은 사람이고, 이곳엔 즐겁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