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문성] 작은 교회 건립예배
2010.05.13 14:47
작은 타 교단의 교회에 건립예배에
찬양팀 땜빵(?)을 했습니다.
정말정말 작은 교회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어렵게 강원도 지방에서 교회를 선립하셨었으나...
어떤분 덕분에(?) 교회에서 나오시고 다시 어렵사리 교회를 여셨습니다.
(저는 같이 일하는 전도사님 덕분에 땜빵하러갔죠^^)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찬양을 했습니다^^;
(마음속에는 요즘 고민이 많아서^^;)
그리고는 맛있게 사주시는 점심을 먹고 (제돈으로 먹고싶었지만.. 건립예배라 오신분들 다 사주시더군요;)
교회에서 와서 정리를 다하고~
자려고했더니 목사님이 부르셔서~
갔더니.. 사례비를 주시려고하시더군요...-_-;
끝까지 받지않으려고했지만.... 화내시면서 주셔서 받아오긴했습니다만...
(지금 교회서랍속에있습니다...)
다시 드리고싶은데.. 어떻게 돌려드려야할까요...?;
지금 생각엔.. 딸들이 2명있는데.. 딸들 책이라도 사주고싶네요..
아버지가 어렵게 산 덕분에 딸들이... 학업에 열중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요..
(과외라도 해주고싶은데, 그러기엔^^; 조금.. 부담스러워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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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
05.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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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면 제가 써버릴까봐 걱정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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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새로 시작하면 살림살이가 필요하지 않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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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수가 애매해요.. 보태서 키보드 사드려야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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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그 교회 예배볼때 그돈을 헌금으로 내시던지 아니면 누굴 시켜서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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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5.13 14:56
그런데 헌금은, 직접 쓸 수 있는건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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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퀴..그런점이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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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몰래 가져가다.. 나눠넣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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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
05.13 15:17
확실히, 헌금으로 낸다면 기다릴 필요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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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5.13 19:12
좋은의미로 주신건데 다시 돌려주면 어떻게 생각하실지요.
좋은곳에 쓰시면 될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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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13 23:47
마음은 받고 돈은 돌려드리는게 맞을듯 합니다.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 '')
돈은 헌금으로 돌려드리고.. (어차피 직접 쓰실 일은 별로 없다고 보고).. 마음은 받았으니.. 좋은데도 써야겠죠. (손해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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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까지 내면서 주신 마음이 있으니, 바로 뭔가 드리면 좀 서운하실듯해요..
한템포 늦추시고, 은은하게 처리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