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자체가 빡빡하고 긴장된 일정이라 신혼여행은 반드시 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하게 편히 쉬시려면 그냥 제주도의 괜챦은 호텔 가서 호텔 인근에서만 지내는 것도 방법이고, 

좀 돈을 써도 괜챦으시면 푸켓 반얀트리 정도가 최고일 것 같습니다.

비행시간도 멀지 않고, 그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됩니다.

지구온난화로 좀 있으면 갈 수 없게 된다는 그 섬은 신혼여행지로는 비추. (여행사 선배 말)

가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대요.

제 같은 경우는.. 작년 이 맘때쯤 신혼여행을 다녀왔었죠..

태국 파타야로 다녀왔구요..

일정은 4박6일로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단 볼것도있고,나름 지루하지도, 너무 과한 일정도 아니고 딱 좋았습니다.

가격도 두사람해서 250~270만원 정도 선으로 풀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많은것이 기억나지만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마사지입니다.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동남아에 대한 인식은 별로였는데..

신혼여행 다녀와서는 동남아 좋아라 합니다...ㅋㅋ

그것도 싫으시다면.. 보라카이나 세부쪽도 괜찮다고들 합니다..

나름 조용하고.. 편히 쉬다오기에는 딱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것도 싫으시다면.. 괌이나 하와이도 괜찮습니다.

별 다른거 없이 딱 쉬고 오기엔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심심해서요..ㅎㅎ

그냥 참고만 하세요.^^;;;

발리는 피해주세요... 호텔말고는 바다가 안이쁘다는..

앙마는 보라카이 다녀왔는데요...

옵션 다 빼버리고, 그냥 둘이서 물놀이하고, 걸어다니고, 쉬기에는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끌려다니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식당이나 이런것만 넣고... 다녀왔는데 만족했습니다.

하와이...!!   운전면허..  신청해서 가시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