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병실로 옮겼습니다^^
2010.05.14 23:08
어제 면회할 때만 해도, 빠르면 다음주 초에나 일반 병실로 갈 수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오늘 저녁에 일반 병실로 옮겼다는 연락을 아버님께 받았습니다.
시간마다 자동으로 들어가는 주사액들 다 사라지고
이제 영양제 링거만 하나 달랑 달려 있네요^^
이제 혈압이 정상인지 계속 모니터링하고
때때로 투석하면서 신장 기능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면 된답니다.
내일 검사해 보고 결과가 좋으면
물부터 조금씩 입으로 먹어도 된대요.
6월이 되기 전에 퇴원한다는 글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남편과 밤을 함께 보내야겠습니다^^
그런데 보호자 침대 너무 좁아요 ^^;;
코멘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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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5.14 23:12
병원에서 고생 많으시네요. 다행입니다. 얼른 건강 되찾으셔야지요. 두 분 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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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5.14 23:15
정말 다행입니다. 이젠 건강 좀 더 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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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필
05.14 23:26
간절한 간호와 기도 덕분이겠죠...
조금만 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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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5.14 23:38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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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14 23:39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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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5.14 23:41
와~ 정말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신가봐요~ 정말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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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05.14 23:52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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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5.15 00:28
고비는 넘기셨나 봅니다. 기쁩니다... ^^
부디 나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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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5.15 01:36
닉처럼 여유로움을 살짝 느낄수있어서 좋습니다 정말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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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 빠른 쾌유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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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었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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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통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더군요.
원하시는 대로 6월 되기전 퇴원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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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5.15 07:29
애쓰셨습니다~!! 춧천`!!
마음많이 조리셨죠?
퇴원하실 때까지만 수발(?) 해주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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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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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병원에 있으면 여러모로 힘든일이 많지요. 여유로움님도 고생많으셨네요. 언~~~능 쾌차하셔서 두 분 손잡고 퇴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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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15 08:57
힘 내세요.. 더 좋아지실겁니다..
저도 와이프 5일인가 7일인가, 여의도성모병원 입원해 있었는데.. 환자도 고생이 물론 많지만
보호자 침대에서 자는, 보호자도... 오히려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보호자 분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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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15 09:06
몇달전에 한참 입원하셨던 진짜 교통사고 환자 (누구신지 아시죠 ?)분도 참 고생많이 하신듯.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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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15 10:05
축하드립니다.
빠른 쾌차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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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이 빠르시다니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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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원래 입원하면 환자 보호자도 같이 힘들더군요^^;;
빠른 쾌차로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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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후유증이 하나도 없기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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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함께 웃을 수 있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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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5.15 18:47
보호자 침대 너무 좁아요(2)
축하드립니다.
조만간에 퇴원글 봅시닷!!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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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쵝오
05.16 02:47
저번에 여유로움님 남편분께서 않좋은 일이 생겼다는걸 알고
정말 댓글이라도 달고 싶었습니다.....
저희 부친도 이미 20여년전에 쓰러지셨지만..
지금도 잘 살고 계십니다...
여유로움님...
힘내시고..
심지가 굳은 마음으로 따님과 서방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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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5.16 02:49
반가운 글이군요. 다행입니다.
잘 나아 퇴원하셔서 함께 건강관리 잘 하셔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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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가운 글입니다..얼릉 퇴원하셔야죠...^^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버그도 다 잡고 리커버리도 성공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은데 개발자분들이 용한 doctor들였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