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취직? 했습니다...

2010.05.15 22:50

칼날 조회:861 추천:1

취직?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고 싶긴한데

뭔가 애매합니다.

 

사업자는 유지하고있으나 어느 회사의 영업팀 중 한개로 소속 비슷하게 되는 형태네요.

힘들게 같이 고생해준 저희 업체 가족들 모두 같이 들어갈 수 있고, 일정부분 매출이 보장되기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업종은 휴대폰입니다.

 

인터넷 업종에서 한번 실패를 보고, 전환했던 휴대폰업종

지금은 인터넷때 보단 그나마 괜찮지만

 

딸린 식구들 급여 챙겨주기도 벅차서

 

결국 저러한 선택을 하게 되네요.

 

어느 부분에 대한 독점권 인정해주고,

리베이트는 타 협력업체와 동일하게 제공을 해주는거니

 

꽤 괜찮은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걸 얻어내기위해 조금 고생?을 하긴 했으나,

결정적으로 업체 사장님과 저를 연결해주고 중간에서 유리하게 도와준

대리점에 형님 한분이 참 고맙네요.

오늘도 대리점갔다가 만나서 고맙다고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왔습니다.

 

물론 올해 2월 이전에는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는데

일때문에 만났다가 형동생 하게 되어버린

9살 많은 형님입니다.

 

음... 뭔가 전 제대하고부터 지금까지 조용할 날이 없네요.

언제쯤 안정적으로 제가 해보고 싶은일 하면서 살아보는 날이 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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