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모로 신경써주신 백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2010.05.26 14:40
벌써 두어달이 지난 일이지만, KPUG 에서 힘님과 네비거래건이 있었더랬습니다.
거래가 불발이 되고 해서 제가 삐쳐서 자게에 올렸었더랬지요.
힘냅시다님도 바쁘시고 여러 불상사가 있었던지라 대처를 못하시다가 어떻게 백군님을 통해서라도 잘 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힘냅시다님께서도 바쁘신 시간중에 사과까지 하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더 좋은 KPUGer 가 되어야 겠네요.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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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옹 보고싶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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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05.26 15:08
잘못에 대해서는 언제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 건은 제가 잘못한 것이니, 당연히 사과를 드려야죠.
일부러 글을 쓰셨네요.
사실은, 그 내비를 사죄의 마음으로 무료로 보내려고 했었습니다만, 어쩐지 위선같기도 하고, 낯이 뜨거워서, 평소 신세를 지던 백군님께 어제 선물하였습니다. 언제나 제게 고맙게 해주던 백군에게 이번 일로도 귀찮게 해서 일단 백분의 일을 갚았습니다.(전에 외국 대사들과의 만찬에도 델구 갔으니, 백분의 2를 갚은 걸로 해주세요, 백군님^^ 그거 일인당 40만원짜리 티켓이었어요.)
여전히 죄송한 마음이며, 언젠가 뭔가로 갚도록 하겠습니다.(뭐가 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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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5.26 15:21
잘하셨네요!! 당근, 해결 하셨을 줄 알았어요.
근데 아까 보니 백군님은 그 네비에 불만이 많아 보이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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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05.26 15:24
백분의 일밖에 안되니까요.^^
(그래서 백군인가?)
사실은 아이디를 백군에 대항하는 청군으로 해볼까도 생각했었습니다만....
10초만에 잡는 내비에 불만을 갖다닛! 야밤에 오도바이 타고 택배까지 해줬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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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5.26 15:35
은혜를 너무 모르네....
베어버리세요 -_-;;;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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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구십팔군...이시군요............ 썰렁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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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26 19:05
인증글 고맙습니다. 힘옹 사건 해결.
잘 해결 되어서 다행입니다.
케이퍽 직거래는 언제나 즐겁고 깔끔하길 바랍니다~ ㅡㅡb 다들 열심히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