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고 쓰는글] 웃자고 쓰는글과 죽자고 쓰는글~
2010.05.26 14:50
구분 안되시는 분!!! 손!!
-_- 아놔 난 왜 구분이 안된다냐;;;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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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5.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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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흙 저도 글공부를 게을리 했더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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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5.26 15:18
확실한 건!!!
제가 아침 일찍 써올린 글은 정말로!!!
웃자고 쓴 글입니다.
믿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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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님 리플 굿잡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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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26 19:06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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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5.26 15:32
이짓도 10년 가까이 하다보니 긴장한다든지 당황한다든지 하는 법이 거의 없지만..
강의시간에 애들 졸지말라고 웃자고 던진 농담..
애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여 사방이 적막해 질 때..
이때는 순간적으로 당황하게 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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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
05.26 15:47
..... 평상시에 농이 없으신 분이 작정하고 농을 하면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
제가 그렇습니다 ㅜ.ㅜ
아무도 농으로 받아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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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5.26 15:54
아빠곰님... 개그를 하실 때는 톤(tone)이 중요합니다.
웃음의 포인트로 사용하실 부분에서 성대를 놔 버려봐요.
그래서 목소리를 꺾어주는 거죠. 마치 맹구처럼요. 한 번 해 보세요 결과는 장담 못 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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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에 농담이냐 진담이냐를 선언하는건 글쓴이의 몫이니까 읽는 입장에서는 그걸 구별해낼 필요는 없겠지요.
그렇지만, 사실은 웃자고 쓴 글이었다.라고 하는 상황 자체가 개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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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26 19:07
원래 성공적인 개그의 3요소가.. 개그 하는 사람.. 개그 알아듣고 웃는 사람.. 끝까지 개그 못 알아듣는 사람 이라니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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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5.26 23:52
전 개그 못해요.
제가 개그를 하면... 다들 너무 진지해져 버려서.... -_-;;;;
사실, 쉽지는 않더이다.
흑흑...인문학을 많이 배워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