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지만 답글을 달아보면, 세상에 쉽게 돈 버는 일은 절대 없다고 보면 됩니다.

퍼스트드림에 대해 검색해보니 신종다단계로 의심이 되는군요. 물론 근거 없이 모르고 하는 말일수 있습니다. 다만 여지껏 살면서 젊은 시절 알바만 60여가지 해본(누구 따라하는 말하기 방식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경험에 의해서 느낀점입니다.

우선 초기비용이 들어가는 것의 대부분은 일단 사기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그 다음은 별로 힘들이지 않고 집에 앉아서 쉽게 돈 벌 수 있는 일은 4대강 개발하다 유전이 터질정도의 확률밖에 없습니다.

하나더 글을 적으면 사방 좋은 평 일색인 것들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 모든일은 장단점이 있어야 하는데, 검색해보니 모두 좋다는 말과 월 300이상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그런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근거로 제시하는 신문 기사는 돈주면 써주는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으니 고민에 고민을 더해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QOO님 병역중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업무시간 외에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괜찮다고 하지만,

이게 애매한 조건이라 꼬투리 잡히지 않으시려면 알바는 아니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정 하시려면 과외나 동네 가게 알바 정도를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쉬운 알바는.. 더구나 전화기 하나면 되는 알바면.. 그거 아는 사람이 동포들 고용해서 그냥 합니다. 그 좋은 돈되는 쉬운 사업을 왜 알바를 줄까.. 금방 결론이 나옵니다. 이거 사기다. 퍼스트 드림.. 알아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세상 녹녹하지 않습니다. 동포가 어려우면 아기들 데려다 한달에 삼십만원 줄께 하루에 여섯시간만 일해라 하면 좋다고 일할 겁니다. 그런 애들 부제로 네명씩 돌리면 한달에 120만원 드는데 내 손에 떨어지는건 300만원. 고딩들 업무용 휴대폰 (한개만 하면 네명이 쓰죠) 요금을 제하더라도 남는 장사입니다. 만약 고딩들이 십만원만 준대도 여섯시간 일한다면 더욱 좋은 일이죠. 그런 상황에 삼십만원 줄 사람은 없습니다. 즉 내가 생각하기에 큰 돈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쉬운일을 나한테 줄 사람은 없다.. 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 틀립니다. 절대. (부모님은 예외. 재용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