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1번 -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
2010.06.01 08:5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010353385&code=990304
갑자기 웃음이 나면서, 자주 보는 CSI 드라마였다면, 어떤 결론을 합리적으로 낼까 ?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내용 이전에.. 신뢰를 받지 못하는 우리 군의 모습.. 참담합니다...
진실은 안드로메다에 있는 걸까요 ? 내일 선거가 끝나면, 진실이 하나 둘씩 선거 결과에 따라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백군님의 괴벨스(?)인가요.. 히틀러 시절의 이야기... 우리나라 국민의 모습이 내일의 선택, 천안함의
진실 공방을 가로 막는.. 보수, 극우 언론사의 모습들...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ㅜ.ㅜ 진실은 은하철도 999와 함께 저멀리로 사라진걸까요 ?
똑똑한 이들, 똑똑하다 생각하는 이들, 보통사람들.. 먹고 사는데 급급한 이들...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재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알바하느라 바쁘고, 피곤하여, 하루 푹 쉬기
원하는 모습의 우리의 모습들.. 지지하는 후보, 잘 판단하셔서.. 미래를 위한, 한 표 보여주시길...
국민의 뜻.. 알고 싶습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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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6.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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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 동료들도 북한의 소행으로 알고 있다는 데에 절망했습니다.
기사 몇 개 링크해주었더니 바쁘다며 안 읽더군요.
말 잘 통하고 친한 친구인데, 북한 관련된 건 완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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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독
06.01 10:59
강아지 님// 링크하셨다는 기사 링크 쪽지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유는 "정치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싶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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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6.01 12:05
언론을 장악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번 정권에서 확실히 알았네요.
텔레비젼의 뉴스를 신봉하고 신문(찌라시라고 불리는)을 그렇게 맹신한다는 걸 미처 몰랐거든요.
인터넷에서 떠드는 소리는 일부 선동세력이 주장하는 거짓 논리가 되어 버리고 마네요.
회사에서 또는 회사 밖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이 북한의 소행으로 믿고 있었어요.
(그들이 무척이나 신뢰하는) 언론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존재이니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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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01 13:40
사실이 무엇인지... 진실이 무엇인지.. 혼돈의 세상입니다.
과학을 이야기하는데, 과학은 뒷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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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1 14:54
참 신기한 것은 소위 교수들 이랍니다. 뭐 물론 금강산댐 때도 그랬지만 교수라는 탈을 쓴 것들이 진실이 아닌 것을 주장하고 옹호하는데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난 모른다 라고라도 해주면 덜 속기라도 할텐데. 뭐 사실 교수가 뭘 압니까만.. 일반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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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네머그잔
06.02 19:23
나라가 망하지 않을려나 걱정되네요
이사람들 은근슬쩍 이북 제품 광고해주는 이적행위를 하고 있더군요.
http://www.ddanzi.com/news/201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