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화된 자전거, 혹은 미니벨로 동호회가 있을까요?
2010.06.01 17:06
안녕하세요, tubebell입니다.
음... 요즘 들어 점점 초식남화(절대 초식남은 아닙니다;;;) 되어 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는
이왕 솔로로 지내고 있는 것, 인맥이나 좀 넓혀볼까 합니다.
자전거 동호회가 제일 괜찮을 것 같은데....
선택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_-;;
이미, 자.출.사, 내마음속의 미니벨로 등의 동호회는 가입했는데....
저는 미케닉 기질을 가진 것도 아니고, 항상 미친 듯이 달리는 '상시짐승족'도 아니거든요 -_-;;
그냥 다 같이 달릴 땐 바람도 좀 쐬고 싶은.... 뭐 그런 거?
어디가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온라인 동호회 활동을 하는 곳이 현재로선
KPUG가 거의 유일무이하네요 ㅠ.ㅠ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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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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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06.01 17:16
자출사 가보셔요.
네이버 스트라이다 동호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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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6.01 17:30
인맥하면, 트윗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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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사람들과 일주일에 3회정도 안양천을 따라 올라가 한강편에서 타고 노는데요~
말씀하신 모임 성향이랑 완전일치하네요 수다 떨면서 자전거 살랑 살라 타고 하거든요
4~6명이서 아담하게 다녀요. 여자사람도 세명이나 있어요~
정규 모임같은건 사람들이 바글 바글
미친듯이 밟아대고 말도 없고. 닭치고 달료 방식은 너무 싫어요 ㅎ
자전거타면서 노가리까면 왠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야기가 나와요~ 술마실때랑 비슷한 느낌?
흐음...근처이실리는 만무하군요 -_-
자전거 모임은 동네에서 가까운 사람들이랑 하는게 킹왕짱입니다.(와 이표현 오래만에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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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6.01 18:43
자고로 자전거란 한입에는 꼬짓꼬짓한 담배한까치 가방 한쪽에는 음료수[혹은 맥주-_-] 양쪽귀에는 이어폰[좌우지 장지지한 gbm작열]
가방 가운데는 만렙 토깽이-_-
가 킹왕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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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6.02 00:37
자전거 벙개를 쳐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