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출장) 다녀왔습니다.
2010.06.01 21:52
간만에 오가는길 운전대 놓고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흐~
햇살은 따스하고, 도로위에 관광버스는 제법보이고, 잠시쉬는 휴계소에서는 아줌씨들이 단체로
남자화장실갔다가 기겁들해서 나오고 있고... ㅋㅋ
창녕 IC 까지만 다녀왔습니다. 목적지가 바로앞인관계로,,,,,,,
얼마전에 로켓단님께서 올려주신 우포 가 거기서 가깝더군요,
(전 예전에 국도로 빙~ 돌아서 전망대만 보고와서... 어디있는지 정확히 몰랐습니다.)
맘같아서는 이화창한 날씨에 한번 달려보고싶었으나,,, 차도 내차가 아니고, 결정적으로 점심먹고 바로 미팅이라... 흐~
돌아오는길 천안터미널앞은 칼라로 물들었더군요, 한쪽은 파란나라, 반대편은 노란나라 기타등등..
별별 응원가가 다들리더군요, 도지사 후보들도 죄다 천안에있고,,,,
집에들어오는길에 아파트 벽에붙은 후보들 사진 한번 보고있는데,,,,, 어디서 본사람이 명함하나주며 인사하길래,
순간적으로 누구?? 라고 생각하며 자세히 보니, 벽보속 인물이더군요 ^..^
얼른 오늘이 지나가야할것 같습니다. 먼놈에 문자가 그리많이오는지, ( 문자보낸사람 안찍어준다면, 찍어줄사람 없을듯 합니다. 흐~)
내일 정말 투표로 말해주렵니다. ^^
언능씻고자야겠습니다. 크~
군생활을 창녕에서 했습니다. :) 전역 후 언젠가는 한번 둘러보러 가야겠단... 숙제만 간직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