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머쓱하게 웃다가..
2010.06.09 01:38
내일이면 아이패드가 오거들랑요.
아?
오늘이구나.
당연히 설레죠..
잠이 잘 안와서 병맥주 히야시한것 꺼내서 한잔 하고있는데.
한병 먹었습니다.
술이 달더군요.
또 한벙이 부르네요.
그래서 냉장고로 달려가서.......
술꺼내고,
병따개 냉장고에서 꺼내고,
그리곤 땃죠.
그리곤 병을 냉장고에 붙여놓고 병마개만 들고왔죠.
뒤에서 퍽 소리 나서......
뒤를 돌아보니......
바닥작살이죠.뭐....
(지금시간 새벽 1시 40분....헐)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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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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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6.09 01:41
도사 맞네요 왕초보님.
내가 그생각을 방금 하고있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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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이패드에 병따개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라고 급 생각이 들어버렸다는...^^;;;
좋은시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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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6.09 02:26
저처럼 1.6리터 패트병으로 드시면 병따개도 필요없고, 자석이 없어 붙지 않아도 깨질 염려 없어요. ^^
이미 한병을 비우고 캔이라도 몇 개 딸까 망설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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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6.09 08:16
맥주는 캔맥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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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6.09 14:50
낭구샘 정신줄 꼭 붙잡고 계세요~ 나중에 아가 놀라겠어요
-_-;; 병에도 자석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왜 사람들은 그런 사소한 생각을 못 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