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는 사무실에서도 이야기거리가 되네요.
2010.06.09 13:34
어제 아이폰 이야기를 했는데,
왕초봇님 말씀처럼 모든 기업체의 마인드가 그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은 너무 해요.
제가 삼성, 엘지 핸폰 번갈아 가며 쓰는데,
4개월의 시간이면 구형으로 만들어버리는 세태는 너무 짜증납니다.
더구나 옴니아2는 WM의 문제지만, 어플이 너무 딸려요...
아이팟터치 2세대를 쓰고 있는데, 어플 구하기가 너무 쉬운데,
너무 비교됩니다.
더구나 펌 업데이트 할 때마다 모든 어플이 날라가싸서 다시 까는 것도 일이고...
팜이나 아이팟은 그냥 싱크 한 번이면 원상복구 되느네...쩝 쩝....
다 떠나서....
4개월만 지나면 구형폰으로 만들어버리는 국내기업의 세태는 정말 싫습니다.
아차차...제목과 다른 내용이 됐군요...
우리 과 직원 중에 7월에 아이폰 풀리면 바로 사겠다는 전산직 직원 1명과 갤럭시 S와 비교하여 1원이라도 싼 걸로 하겠다는 여직원 1명이 있네요.
전 약정만 끝나면........팍.........
코멘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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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6.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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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
06.09 15:26
그게...국내 기업의 장사 마인드라 오래전부터 생각했었지요...... 몇달 만에 나오는 신제품들...껍질은 변했겠지만, 속은 얼마나 변했을지 궁금합니다. TV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과거 모사의 자동차도 엔진, 새시, 변속기는 그대로인것 같은데 신차로 팔고있고......해가 갈수록... 엔진을 개량했다고 하면서 기존엔진 대비 XX%의 성능향상, 연비향상.... 이런식이었죠. 새로운 엔진의 설계 없이도 아마 세계 최고의 엔진이 되었을 듯...
한마디로 국산제품들이 모두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얄팍' 하다 생각합니다.
옴니아는 어플리케이션은 둘째치고 안정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하나 만들어서 판매한 이후 문제가 제기되면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제품을 단종시키고 또 다른 거 만드는 행태(?)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