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뭔 짓인지...
2010.06.11 02:04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이 자꾸 깨진다고 전에 만문에 올렸었네요.
하드디스크 문제인가 해서 하드를 때버리고 딴걸 달았는데 한참 괜챦다가 또 그러네요.
그래픽 카드 쿨러가 안돌아가는게 혹시 이유일까 싶어서
쿨러를 주문하고 오늘 온 쿨러를 갈아 달다가 뭔짓을 했는지 (기존 쿨러를 때는데 라디오뺀찌를 사용했는데 ㅜㅜ)
그래픽카드가 완전히 고장나 버렸네요. 에구구.
아쉬운데로 돌아다니는 mx440로 다시 교체했네요.
mx440도 쿨러가 망가져 있었기에 교체, 그 과정에서 전원잭이 달라서 전선짤라서 이어 붙이기. ㅜㅜ
새벽에 할일이 있었는데. 금방 갈고 하려고 했건만 벌써 2시네요. 망했습니다.
밤새야 할듯...
그나저나 부디 이걸로 컴퓨터가 고쳐져야 할 텐데
아니면 남은 고장부위는 보드뿐... 그렇게 되면 일이 커지네요.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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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6.1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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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6.11 02:26
그런가요. 그래도 고쳐지지 않으면 케이블을 사야겠네요.
그런데 eide방식에 고밀도?? 뭐 이런거 사야되나요?
오래되서 까먹어 버렸네요. 정확한 용어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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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6.11 02:31
고밀도?? 그런건 잘 모르겠네요. ^^;;
시디롬에 연결된 케이블을 하드에 연결해서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메인보드에 꼽는 부분을 마스터가 아닌 슬레이브에 꼽아 보는 것도 해 보시구요.
sata 방식이라고 해도 꼽을 수 있는 곳이 몇개 될테니까요.
간혹 케이블이 새것인데도 불량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
메인보드와 하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불량인 경우가 많았어요.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 케이블이 데이타를 망가뜨리더라구요.
다른 케이블로 바꾸니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요.
혹은 하드와 시디롬을 같은 케이블로 연결하였을 때도 문제가 있던 경험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