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오늘 휴스턴,텍사스 번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2010.06.12 03:44
연락 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대박맘님과 남편분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저녁 셔틀 예약을 취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멘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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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2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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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pleasure 입니다.
그럼 조금있다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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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
06.12 04:31
소나타로 갈까, 포드를 타고 갈까 하다가 그냥 소나타로 갈 예정입니다.
짐이 많아도 소나타 트렁크면 충분하시겠죠? ^^
이따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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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2 06:32
예, 감사합니다... 플레저라고 해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휴스턴은 경기가 안좋아, 3년만에 왔답니다. 날씨 무지 덥고, 습기도 무지 많네요... 두분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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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12 08:24
운전석에 DIFF님, 조수석에 대박맘님.. 뒷좌석에 맑하님 및 화물.. 하시면 충분할듯 한데요. 자리가 부족하면 대박맘님이 운전하시면.. DIFF님이 가방을 하나 안으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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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2 16:53
짐은 나름 많았는데... 가방 4개.. 트렁크가 크기도 하고, 비워놓기도 하셔서..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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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G 의 G 는 Group 이 아닐 수도...
재미있는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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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6.12 11:28
저도 미쿡가면... 두분뵐수있나요 트라비안 빠지게 만든 diff 님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대박맘하고 두분
넘뵙고싶어요 ㅎㅎ
현실은 미쿡갈수있는일이 거의없고 ㅎ.. 암튼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맑은하늘님도 조심히 돌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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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여기에 또 트라비안.. 쿨럭. 저도.. 덕분에 버닝했던 기억이.)
마루타님은 주말 끼고 오시면, 악어 보여드릴께요. ( _ 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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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먼데서 번개를 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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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12 13:01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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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
06.12 13:55
방금 맑은하늘님과 헤어지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텍산 바베큐 먹고, 맥주 딱 한잔씩만 하고 이야기 하다 보니 11시가 다 되어가서 재미난 이야기를 멈출 수 밖에 없었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 특히 무역 관련 이야기,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씀도 기억에 남네요.
다시 뵐 수 있는 날을 기약해 봅니다.
다른 분들도 휴스턴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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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2 16:09
감사합니다. 저는 이곳 휴스턴에서는 시차 적응이 이상하게 되어, 11시 정도가 되면 그냥 쓰러져서, 2시 정도에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이러다, 아침 비행기 놓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는데.. 기억의 흔적이 없어지기전에, 12000원 인터넷 연결 많이 써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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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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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2 16:17
** 짧은 후기
- 제가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이곳에서 사시는 이야기 많이, 듣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때로는 이야기 많이 하는 저의 개선할 점
- 부족하지만, 대박맘님이 여쭈어보신.. 쌀나라 휴스턴에서 우리나라 동대문 숭인동 A라는 집까지 물건을 보내는 과정의 이야기
Incoterms2000(?)의 이야기
- 두곳 모두 명함을 챙겨오지 못했습니다.. 아쉬움
- Diff님 맛집에 두곳 모두 소개해 주시길...
- 단지 KPUG.KR이라는 이유로, Sugarland로 픽업해주시고, IAH 옆 Sheraton North Houston at George Bush Intercontinental
픽업해주신 모습 - 감사.. 서울에서 인천보다는 가까우나, 마지막 맥주한잔 쿠어스 라이트 와 스텔라 마신 곳에서 약 30분
넘게 걸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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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2 16:24
- 결혼 7년차, 이곳 공부하신지 6년차.. 직업 가지신지 얼마(?) 안됨..
- 두분을 보면서.. 아기자기하게.. 서로 서로 존중해가면서, 잘 살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
- 낼 아침(몇시간 후 ) 우리나라 & 그리스 경기 응원 일찍 가려는 모습.. 아 피곤하실텐데.. 금요일 저녁이라는 이유로.. 시간 내어주심
감사..
- 제가 IAH 오프 처음이라고 하심.. 우리나라에서 온 KPUG.KR 번개 첨..
같은 환경을 공유하고,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다는 대박맘님의(두 고양이 엄마님의) 이야기...
외로움도 조금 느껴지고.. 친절함은 많이 느껴지고...
-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 발톱 드러내기 - 호구조사, 어디서 살았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 유학생활.. 한국에 거의 도움 안받고.. 힘들게 지낸 이야기..(짧게 들음)
- lay off(?) / 하나의 조직이 한방에 사라져.. 갑자기 붕 뜬.. 미국 비자 만료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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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라톤이 예전에는 oz 마일리지 적립이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타우드 마일리지밖에 적립이 안된다고 함(?) 참고하시길..
가격은 트래블로시티에서 약 99불(세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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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2 16:37
- 아이패드 이야기
- 아이폰 이야기, 한국의 뒤늦은 출시.. 통신쇄국 이야기
- 아이폰 4G가 아닌 아이폰 4 출시 이야기 -- 통신 기능 없슴(?) 화상통화는 통신 환경이 열악한(?) 미국의 환경에서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서만 서로 화상통화 가능..
저는 얼리가 아닌, 세컨드 or 써드 어댑터가 되고 싶은데, Diff님은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4 추천
- 쌀나라 계신 왕초보님, 핀란드 ~~ 님, 휴스턴 근교 계신 ~ 님, 김민님 이야기.. 전세계에 많이 계심..
- 공부한것에 대한 이야기.. 첫 식사하던 곳에서, 저희 옆에 일본인으로 생각되는 일행 약 6명 보며, 한국, 일본 언어
한국인 일본인 영어 못하는 이야기... 담당교수님이 너무 힘들어 하니, 옆 교수님이 한국 일본만 어순이 영어와 반대여서
구조적으로 영어 못하니, 교수 너가 이해하렴 조언해 주시더라는 이야기...
- 비자 이야기 / 배우자 비자 - 일못함 / 레이오프 이후 몇일안으로, 쌀나라 떠나야 한다는 이야기
- 갤러리아 백화점 이야기 / 한국의 약 6배 정도 크기
- 소나타 우리나라 차, 타본 이야기.. Diff님의 과감한 U턴 두번인가 경험해본 느낌 ^^.
- 호텔가는 길에서, 경찰차가 1차선에서 불 켜며, 비키라고 했을때, 쌀나라 공권력과 우리나라 공권력 비교 이야기...
총기 소지 이야기
- 운전중 서로 서로 화내려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운전자중 텍사스 약 70%가 총기 소유
더불어 일본 혼내 이야기 - 전국시대 등등
- 일본 신주쿠 국철에서 지하철 약 700m 떨어진곳 한시간동안, 영어만으로 찾아가려는 노력, 해프닝 이야기
- 일어는 참 쉽다고 하신 Diff님 이야기..
- 여보 ~ 여보 ~ 하고 의지(?)하면서, 존중하시는, 두 젊은 부부가, 보기 좋았던 쌀나라 출장자 맑은하늘의 느낌..
- 여러가지 배려해주시면서, 저 때문에, 오랜만에 집에서 나름 멀리 떨어진 1차 아주 맛있던.. 터키, 체코 쏘세지 먹었던 곳
소개하시던.. 이야기.. Diff님은 투 밋 - 비프, 터키... 전 터키, 쏘세지.. 대박맘님은 ?? - 제 뒤여서 기억이 잠시 감감..
밥과 소스도 주었던 것으로 기억.. 한접시에 음료... 우리나라에서 먹는것 같은.. 담백한 맛.. 글쓰다 보니, 새벽 3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 침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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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2 16:51
- 성인이 된 이후, 필름 끊기지 않아야겠다는 이야기
- 여러 KPUG 이야기...
- 소나타 검은색...
- 필리핀 이야기 잠시.. 총기 소지.. ?? 의뢰 1000불 정도로 위험할 수 있는 이야기.. ** 청부
- 두번째 쿠어스라이트, 스텔라, 감자 간단이 먹으면서.. 나온 잔이 잘록하여, 싱가폴 래플스 호텔 롱바 이야기
롱비어잔, 땅콩 바닥버리기, 라이브밴드 이야기...
- 이런 저런 세상 사는 이야기
- 어린이집 선생님 3D 이야기
- 샐러리 이야기
- 하시는 일들 이야기.. 대박맘님 스페셜한 회사 종사하는 이야기.. 제가 하는 일 이야기...
- 기러기 아빠 이야기.. 기러기도 아무나 하는 것 아님... 더불어, 가족은 떨어져있으면 안된다는 이야기...
(이야기는 안드렸지만, 요즘은 독수리아빠도 있다네요.. 보내놓고, 언제나 가서 볼수도 있고, 잠시 체류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독수리 아빠... 이야기 - 실제 이야기는 없었답니다.)
- 종신보험 이야기... 남편만 아니라, 아내도 들어야 함
- 아내도 일해야 한다는 대박맘님의 소신에 가득찬 이야기
- 남편에 비해 한참 어리다(?)는 대박맘님의 이야기 ^^.
- 평균 학력 이야기 -- 석사...
- 차안에서 로스쿨 이야기 잠시..
- 파일럿 이야기.. 2억, 울진 공항.. 호주, 미국..
- 이곳 슈가랜드에서 3000불 정도내면, 비행배울수 있다는 이야기.. 경비행기 지만...
점보 모는 파일럿도, 시작은 경비행기로...
- 여러 방향에 대한 이야기.. 인생의 방향.. 열심이도 중요하지만.. 방향성.. 사회생활 시작이 중요할 수 있다는
저 맑은하늘의 이야기
- 시간은 지나고보면, 무척 빨리 가더라라는 이야기...
- 텍사스가 오일&가스 쪽 비지니스의 중심이라는 이야기, 예전 우주왕복선 폭발 이후로, 텍사스 항공우주 경기 침체 이야기
오바마가 비용 깍음...
- 텍사스 이곳 IAH에 KPUG분들 및 한국분들 거의 오지 않는 다는 이야기.. 혹, 담에 오시는 KPUG분들이 있다면,,, 차기 번개도
대박맘님 Diff님 추진 유력...
- 다시한번, 호텔방에서 처량하게, 컵라면 먹을 운명을, 불쌍이 여겨 시간 내주시고.. 맛있는 것도 대접해 주시고... 픽업 다 해주신
두 젊고 아름다운 KPUG.KR 휴스턴 지부(?)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이곳 새벽 3시가 안되는 시간... 그리스전 경기 못 봄을.. 나름 위로해 보면서( 뱅기 타는 시간과 겹침)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시고.. 행복하시길... 여러 계획들도.. 잘 이루시구요...
이민은 멀리 여행가는 거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뭐 10시간만 뱅기타면 가는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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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2 16:54
아, 그리고 번개였답니다.. 연락주시고.. 하루가 안되 만났으니까요 ?
번개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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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맑하님을 뵙고 집에 와서 전 바로 잠이 들고, 아침에 남편깨워 축구 경기 보고 흐뭇해하며 또 잠이 들고, 이제 씻고 앉았습니다.
너무 좋은 맑하님과 즐거웠고, 한국에 가면 또 뵙겠습니다.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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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3 11:02
감사합니다. 필리에 왔습니다. 한국에 오시면 제가 1차 쏘겠습니다.
신당동 떡뽁이를 먹으러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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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13 09:42
레이오프 되면 법률상 열흘안에 미쿡을 떠야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 열흘안에 다른 직장을 잡죠. 그러지 않고 실제로 귀국하는 한국인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더구나 가족을 미쿡에 남겨놓고는요. 내가족의 아무것도 바꾸면 안되고 내맘에 조금이라도 안드는 직장은 절대 안돼 라는 생각을 가져야.. 반드시 귀국해야 하는 아픔을 겪게 되죠.
학생의 가족도 미국 체류가 가능하고, 취직이 된 다음에 비자를 바꾸어도 되기때문에 -- H1의 경우는 얘기가 조금 더 복잡해집니다만 원칙적으로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또 H1이 valid한 기간 안에는 내가 layoff되었다고 하더라도 비자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어서, 다음 회사에 입사할때 원칙적으로 visa transfer만 하면 되기때문에 일 시작하는 날짜에 영향을 받지도 않습니다. 미국 법률에 이상하고 비효율적인 것이 많지만, 말도 안되게 엉터리인 것은 몇가지 없답니다. 딱 지금 그거 하나에 걸려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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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3 11:05
핀란드는 minki님 입니다..
검색으로 핀란드 하니 바로 나오네요...
짧은 일정인데, 뜻하지 않게 번개를 가능하게, 아니, 배려해주시는 대박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