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들고다니면서 오락(?)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UX 시리즈가 최고일까요?
2010.06.13 22:34
요즘 갑자기 프린세스 메이커가 몹시 땡깁니다. 예전에 2까지는 참 열심히 했는데. 그 이후로 4개 시리즈가 더 나왔더군요.
지금 사용하는 U100 (도시바 리브레또) 은, 키보드가 있어서 좋긴 한데.. 언제나 들고다니기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키보드 때문이겠죠. 기본적으로 8인치에 가까운 크기니까요.
적당한 스펙에 해상도. 역시 소니 UX 시리즈가 최선의 방안일까요? 지하철이나 차 속에서 놀기에 적당한 녀석 말예요. UX17 같은 것은 중고가가 참.. 맘에 들게 나오던데..
키보드가 붙어있는 후지쯔 U1010도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성능이지요. 대신에 이 녀석은 무척 열악하기는 하지만 키보드가 붙어있다는 점.(UX 의 것은 키보드라기보다는.. 키패드라고 해야겠죠.)
이미 있는 U100도 무척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그것은 여행용의 다목적 용도인지라, 항상 들고 다니기는 좀 그렇고...
들고다니는 오락기용으로 괜찮은 녀석이 어떤 것이 좋을까요? 작고 해상도 높은 녀석으로요. 저렴하면 물론 좋구요.. 성능은 펜티엄 M 이상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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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6.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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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reaker
06.13 22:48
꼭 프린세스 메이커 뿐 아니라.. 간간히 사용하려구요. ^^; U100과 아예 교환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이나.. 교환하기에는 너무 헐어서..
아마도 교환보다는.. 쓸 때까지 쓰다가, 다른 신제품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거랑 별도로... 그냥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좀 더 가볍게 쓸 녀석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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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reaker
06.13 22:52
찾아보니 프린세스 메이커5 Portable 이 있군요.
일단 가지고 있는 PSP로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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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6.13 23:08
psp 가 제일 좋을듯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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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6.14 14:14
PM이나 PM2에 추억이 있다면 그 이후건 안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PM3는 개념을 밥말아 먹었고, PM4는 PM2의 재탕에 불과하며, PM5는 내용은 참신하나 참신한걸로 끝나며, 캐릭터가 마음에 안듭니다.(원래대로 했다면 PM4 캐릭터에 PM5의 시나리오를 얹었어야 했습니다.)
닌텐도에도 프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