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2010.06.14 14:06
사정상 회사근처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
이번에 집주인이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하기에
그냥 이번기회에 이사를 한번 해보자 싶어 집을 알아보는 중인데
맘에 드는 - 이라고 쓰고 조건이 맞고 맘에도 들고 - 집이 없네요.
작은 금액이 아닌데 이놈의 동네는 어떻게 된건지 ....
날짜가 좀 남아있긴 해서 조바심나거나 그러진 않은데
둘째 출산전에 옮기려고 하니 힘드네요.
직장문제랑, 어린이집 때문에 동네를 벗어나기는 힘들고
용인가면 30평대 아파트 전세를 얻을돈인데 대치동에서는 깨끗한 2룸 하나 구하기 힘든 현실이 싫습니다. ㅡ,.ㅡ
크헉...대치동.
거기 땅이면 뉴욕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