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들으며 우울해지고 있어요
2010.06.22 19:14
어제 차로 어딜 가면서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김미화 씨 프로는 참 재미있는데 프로그램 사이에 7시 뉴스가 있습니다.
같이 가던 후배와 급 우울해졌습니다.
왜 그리 우울한 뉴스들만 있는지...
보안법에, 고문에, 그 참... 우리나라가 3공,5공 때로 돌아간 것 같아요.
오늘은 사무실에서 모처럼 전화기로 라디오 듣는데 마침 뉴스 시간이라 어제 일이 떠오르며
다시 우울해지고 있습니다...
누구누구들 덕분에 관심없었던, 정치인 후원금까지 보탰습니다. 세금정산때 돌려받는 수준이지만......
역시나 나쁜길로 빠지기는 쉬워요.... 이런 와중에 XX청장은 김비서 방송국 체험 XX XX 프로그램 출연해서 이미지 쌓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