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자에 떡실신 되었습니다.
2010.06.24 19:13
안녕하세요.
요즘 집에서 할 가게 하나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부동산이 이렇게 비싼지 처음 알았네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게를 하나 찾았는데 밀고 당기기 정말 힘드네요.
부동산에 이리저리 찔러보다가 괜히 기존 세입자만 화나게 해서 가계약할 때 이리저리 휘둘리기까지.
한국 사람이 협상을 못한다고 하던데 제 경우는 정말인가봅니다.
내일은 다솜진주님께서 소개해주신 분께 조언을 들어 볼 생각입니다.
뭐든지 왕초보는 수업료가 비싼법이군요. 이번에 제대로 깨지고 있으니 어떻게든 경험으로 남겨야겠지요.
건투를 빌어주세요. ^^
그거 진짜 신경 많이 쓰이죠.
얼마전 오피스텔이 좀 필요해서 이곳저곳 알아 보다가 이래저래 피곤해서 아예 쪼끄만 놈으로 한개 사버렸습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