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2010.06.25 13:35
안녕하세요.
유령회원 공간입니다.
다들 더운 여름철 몸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여기 파주는 너무 덥군요.
평상시에 게시판 글만 열심히 읽는 관계로 권한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그냥드리기 게시판을사용할 수 없으니 이제사 불편함을 느끼는 군요.
제가 사용하던 노트북이 드디어 일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래서 남는 메모리를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요즘 사양은 아닙니다.
사양 : ddr pc2700 1GB 삼성 / 현재시점에서는 아무 이상없이 사용하던 것임
조건
1. 최근(이라 함은 한달)에 읽은 재미있는 소설이 있다면 추천바랍니다.
=> 책 읽는 사람은 무척 아름다워요.
2. 착불.
게시판 용도에 맞는 글을 올리지 않아서 죄송하며, 임의대로 게시판 조정을 하셔도 되는데 그럼 제가 그 글을 못읽겠네요..
그럼 메모리를 못 보내드릴테니, 제게 게시판을 볼 수 있는 포인트 그냥 주셔도 됩니다.. <= 하하 더워서 이러니 이해바랍니다.
그럼 여러분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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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6.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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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06.25 20:26
아, 여자친구가 보통이형 팬 이더군요;
저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라는 이 분 대표작을 읽었는데 그닥 감흥이 없더라구요.
제가 보통이형 책 별로라고 하니까 여자친구가 섭섭해 했는데,
우산한박스님이 추천해주신 책을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저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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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06.25 21:43
추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바로 질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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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서 공간님의 메모리가 필요하신 분은 착불 하실것 없이
미퀵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미케니컬 무료 퀵서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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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6.25 13:46
소설은 아니고 약간의 정치적인 책인데
"운명이다" 노무현 자서전이라고 해야하나~~
그나마 반정도 읽은 책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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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이 책이 생각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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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06.25 15:13
공간님이 나오시니, 어쩐지 기둥님도 나오실 듯 합니다.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
참, 베르베르베리나리베르... (이름이 헷갈림) 가 썼던 파라다이스, 1,2편이 재미는 있습니다. 기발한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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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06.25 17:25
ㅎㅎㅎ. 이쯤에서 제가 한 말씀 드려야 되는 건가요?
저도 줄을 서고 싶지만, 딱히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추천드릴 만한 것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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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dh
06.25 16:07
메모리 한번 줄 서봅니다. 제 X31이 PC2700들어가네요!!
최근에 읽은 책은...(좀 오래된 최근이긴 하지만..) 좀 오래된 책인데 움베르토 에코 교수님의 장미의 이름을 재밌게 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영화로도 나왔었지요.
번역이 그래서인지 몰라도 문체가 좀 난해하긴 한데, 초반에 좀 참고 읽다보면 푹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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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25 16:50
장기기증 보다 운명한 놋북을 소생시키시는게 어떨지요. 그나저나 이런 글엔 리플은 안 다시더라도 추천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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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06.25 17:36
저도 장기기증 보다는 노트북 부활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만
노트북이 어찌 돌아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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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06.25 18:04
헉 그러고 보니 제가 쓰는 노트북도 메모리가 필요 하네요
pc2700에 512 + 256 = 768 로 버티고 있습니다.
저까지 차례가 올런지는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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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06.25 21:50
회사에서 글 올리고 정신없어서 올리신 글들을 못봤습니다.
퇴근하고 저녁먹고 들어왔더니 고맙게도 많은 댓글이 달려있네요.. 감격스럽네요. 왠지 다른 물품으로 한번 더 달려야할 것 같네요. (기대해주세요)
우선 힘경님으로부터 15시 24분에 쪽지가 와있어서 힘경님께 우선권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힘경님 노트북에 맞는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힘경님께 맞는 메모리가 아니면 hakdh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힘경님께소 보내시지 않을지 ㅎㅎ)
시나브로님 노트북은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하여서 메모리만 제거하고 이미 폐기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신 우선한박스님, 박영민님, 힘경님, hakdh님, 시나브로님,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왕초보님, 큐브님, 미케니켈님, 기둥님, 박영민님,케퍽의유령님 감사합니다.
참 미케니컬님의 미퀵은 어떻게 사용하는것인지요?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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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6.25 22:28
미퀵은... 미케님께... 발/착주소를 쪽지로 보내주시면... 미퀵님 집 근방 15키로내에서 배달이 됩니다.
단... 엿장수? 맘대로.. 시간은 미퀵님이 정하게되는 시스템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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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6.26 00:17
일딴 추천한방 날려 드렸어요~~
미퀵이 요즘 조용하던데.. 또한번 실력발휘를 하게 되는 건가요? ^^
뭐 어때요 어디다 어떻게 글을 쓰던.. 좋은게 좋은거지요 :)
故 노트북의 명복을 빕니다. ㅋㅋ
제게 노트북 메모리는 필요 없지만, 최근에 읽었던 소설을 추천드립니다.
[ '공항에서 일주일' - 알렝드 보통 ]
소설.. 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합니다. 수필집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괜찮습니다.
공항에서 일주일간 거주하면서 만나는 일들, 사람들에 대해 적은 글인데,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