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댓글 이벤트.
2010.06.29 13:28
금일 오후 3시 33분 33초를 기준으로 현재글에 댓글을 다시면 참여가 되시고, 기준시간 이후 3번째 달린 댓글 작성자분에게 매실주 한 병 드릴께요.
용량은 1Liter 조금 넘을껍니다.
유리병에 담근것이라 택배 불가능입니다.
직접 수령 or 케퍽 공식 딜리버리맨(?)인 미케님의 수도권 직접 배송 시스템의 대상이 되셔야만 수령 하실 수 있습니다.
외쿡~ 사시거나, 상기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시는 분이 당첨 되셨을 경우에는 지명 양도 가능합니다.
(졸려우니까 별짓을 다 하네요. 쩝.)
1. 매실은 처갓집 뒷터에 있는것을 직접 따온것이고, 무공해, 무농약의 청정 매실임을 보장합니다.
이거 따다가, 팔에 상처 정말 많이 났어요. ㅡㅜ
2. 깨끗이 닦고, 그늘에서 잘 말렸습니다.
3. 매실의 꼭지를 일일이 뗘 냈습니다. 이거 정말 일이더군요. ㅡㅜ
4. 어머님의 조언을 받아, 설탕에 재워서 어느 정도 매실액이 생길 무렵 참이슬 30도짜리 담근술을 넣었습니다.
생매실에 설탕과 술을 넣는거보다, 훨씬 진하게 맛이 나올꺼라고 울 어머님이 말씀하셨습니다.
5. 정성을 다했지만, 맛과 퀄리티에 대한 보증은 없습니다.
즉, 맛 없어도 저를 탓하시면 반칙입니다.
사진은... 없네요.
나중에 집에 가서 찍으면 올리던지 할께요.
어차피 멀어서 자격이 안 되었던 이벤트였네요. 일하는 시간이라 참여도 할 수 없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