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뼈다구 잡습니다. 지우는게 귀찮으니까 겹쳐가면서 대~충 그립니다.

나만 알아보면 되니까 상관없어요~

대충 얼굴과 어째의 비율, 쇄골의 위치, 가슴의 위치. 골반의 위치등을 잡습니다.

이상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무진장 다듬을 꺼니까 어디가 어딘지만 구분할 구분선정도면 됩니다.

러프스케치를 합니다. 과감히 포즈로 변경도 합니다. ㅎㅎ 선이 삐쭉 거려도 괜찮아요.

표정이 이상해도 일단 넘어가자구요. 대인배가 되어야 합니다. 사소한거 따위 신경쓰는게 아닙니다.

일단은 전체적인 모양을 갖추는것이 중요해요. 좀 못그려도 상관없어요

-_-;; 아이폰으로 그린거라고 하면  다들 그려려니 하거든요~

다듬어가면서 나올때나오게 들어갈때 들어가게~ 구체적인 선을 잡아요

지우개질도 많이 해야되서 이 작업이 시간이 제일 많이 걸려요. 지문이 사라질것 같아요

아이폰은 견유(犬油)로 떡이 되어가지요~

대충 명암이랑 하이라이트를 집어넣어요. 명암은 너무 어려운거라 대충 할 수밖에 없어요.

명암에 대해서 많이 공부를 하면 오로지 명암만으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이 있다는데.. 무지 근사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은 해의 위치에 따른 빛의 느낌도 고려해서 찍는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빛은 어려워요. 그러니까 그림자 생길것 같은 부분을 생각해서 대충 어둡게 떡칠하고 말지요 뭐 ㅎ

자~ 마무리는 언제나 축소빨이에요. 일반적으로 이미지의 축소 연산에는 기준픽셀 주변값들의 중간값으로 하나되게 하면서

픽셀 수를 줄이기 때문에 중간값이하의 필셀들은 값이 날아가면서 잡티를 없에주는 효과를 가져와요.

뭔가 더 깨끗하고 있어보이죠?

아...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유료지를까 고민중이에요

더 높은 해상도, 듀플리케이트 레이어, 다양항 브러쉬 ㅠ.ㅠ 정말 쓰고 싶다.

듀플리케이트 레이어가 가능해지면 채색도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아아... 기프트 카드 사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