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슴
2010.06.30 16:26
오랜만입니다 ............ 라고 시작해야는 건지
아니면 아무렇지 않게 불라불라불라 떠들면 되는 건지
눈팅족 및 가뭄에 콩나듯(?)족 인 저로서는 어쩌다 한 번 흔적을 남겨볼라고 맘먹다보면
글제목조차 뭐라 적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온라인이라는 익명성 속에 숨어 그저 슬금슬금 따라다니며 이 곳 새로운 kpug 까지 따라와 있지만
누구하나 제대로 익숙한 분도 없고 그렇다고 뜬금없이 나타난다고 누구씨 오랜만요 하며 반겨 줄 만큼 유명하지도 않다보니
항상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이번엔 그냥 제목없슴 이란 제목을 달아봤습니다
해서 다음에 또 눈팅과 가뭄에 콩나듯 들러서 뜬금없는 글을 갈겨될 때는 역시나 부담없이 걱정없이
제목없슴 이란 제목을 달아 볼려구요
날이 더워서 더위 먹었나 봅니다 에어컨은 빵빵한데 왜 이모냥인지
오늘 하루도 다 지나갑니다
흔적남기고 갑니다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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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6.30 16:44
어서 옵쇼...
얘들아...추천 한 방 놔 드려라...(^^;;; 죄송)
고민될 땐, 들이 대세요.
항상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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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6.30 17:02
Amicus,A,A님 오랜만이에요~ ㅎㅎ
뭘 반겨줄 사람도 없다고 그러세요.
그저 KPUG의 글속에서 스쳐지나갈 뿐이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Amicus,A,A님의 닉네임을 기억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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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30 17:17
오래간만이시면 어때욧...
아무렇지 않게 불라불라불라 떠들면 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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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추천 한 방 놔 드려라...(^^;;; 죄송)"
아, 네. 추천 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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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1) : 네~ 추천 꽁!~
오랫만에 뵙네요. 어서옵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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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1 00:01
맛난 사과때문에 잊어버리기 힘들듯.. 그나저나.. 오늘 자게에서 제일 튀는 제목을 붙이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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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쿠스님 = 과수원 으로 기억하고 있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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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01 01:46
추천 놔 드렸어요. ^^
언젠간 꼭 아미쿠스님의 사과맛을 보게 될 날이 있을듯 해요. ^^
(어쩌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듯 싶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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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도 사과한번 사먹어야 하는데 잊어버려서^^
자주 놀러 오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