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어떻게 하나요?
2010.06.30 16:34
킁;;;
결혼하신분들이 존경스러워지네요 -_-
그냥 둘이 살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럼 동거고;;;
뭔가 절차가 까다롭네요;
일단 양쪽집에 서로의 존재는 얘기해 놨는데;;
인사 및 허락, 프러포즈 - 상견례 - 날짜잡기 및 예식장 잡기 - 촬영 및 살집 및 가구 구하기 - 청첩장 인쇄및 배부 및 신혼여행 잡기 - 결혼식
대강 요 절차인가요?
-_-;
살 집이 제일 문제네요;
두 번째 문제는 예식장인데;;;
서울에 어디 괜찮은데 없나요?
추천 받습니다;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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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
06.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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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상견례까지만 하고나면 나머지는 플래너 끼고하면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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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이런글 만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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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6.30 16:49
수많은 동생분들과 저희를 버리고 어디를 가시나이까...
흑흑...이젠 동생분들은 영영 못 보나...GMR!! GMR !! G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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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6.30 16:56
예식장은 밥 맛이 좋은 곳에서 하는게 하객을 위핸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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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인생에 가장 큰일 중에 하나인 결혼을 하시는군요 ㅠ_ㅠ
축하드립니다. 부디 탈 없이 끝나시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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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30 17:16
해보면 알아요...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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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로포즈는 결혼식 전날까지 하면 되구
예식장 잡는 것과 거의 동시에 신혼여행도 잡으셔야 될 겁니다. 비행기 표가 없어요.
나머지는 뭐... 순리대로.
그나저나 그 많은 "아는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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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6.30 18:06
신라호텔에서 정도는 해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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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관련된 모든 질문은 kpug 에선 정답이 없습니다. 모든것을 여친분께 묻고, 여친분이 원하는대루 해주세요. 그래야 큰 싸움이 없을듯합니다.
추천:2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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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님 말이 정답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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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간 중간에 신경전과 싸움, 화해가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요?
결혼전까지 제일 밉고 섭섭할때가 저 때 일텐데...
산신령님 말씀을 따르면 수월하게 지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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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말이 많은데 자체 검열과 마눌님 스캔 대비용 멘트 사이를 조절 못하겠어요. 이것도 과다음주 후유증인지.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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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01 01:47
드디어 결혼하시는 가 보네요.
축하드려요~~~ 여친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면 후회 할 일은 없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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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1 04:55
축하드려요. 이제 솔로당에도 한줄기 햇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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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7.01 09:30
박명수님 왈 : 결혼과 죽음은 늦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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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7.01 12:15
오호~~
직장 생기니까 결혼까지.....
엊그제 쟈칼하고 술먹는데
당신 무지 씹었다. 술 한번 안산다고.......ㅎㅎ
그냥 지르면 됩니다. =)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르세요~!
그리고 미리 축하드립니다. ^^
예식장에 대해선.. 너무 판단 근거를 안 주셔서..